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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지난 9일 수원컨벤션센터 중부센터 교육장에서 연 정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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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머리를 맞댔다.
경상원은 지난 9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 중부센터 교육장에서 중부권역(수원시,용인시,군포시,의왕시) 상인회를 대상으로 애로사항 청취 및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에는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 회장과 중부권역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 및 임원들이 함께했다.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은 "물가 폭등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전통시장이 힘든 상황"이라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선 경기도와 경상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주한서 경상원 사업본부장은 "정담회를 통해 애로사항과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들을 들을 수 있었다"며 "경상원은 현장의 애로사항들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와 소통하며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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