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정치 사회의 칸 ==../-김학용_(안성 국회의원), 활동.비전.어록.영상.보도.논객.자료.건의

김학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소재부품 협력업체 투자계획 유치- (김학용 의원, 삼성, SK측과 직접 협의 15개 협력업체 6천억 규모 투자계획 이끌어내)

김학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소재부품 협력업체 투자계획 유치- (김학용 의원, 삼성, SK측과 직접 협의 15개 협력업체 6천억 규모 투자계획 이끌어내)

김학용 의원, 삼성, SK측과 직접 협의 15개 협력업체 6천억 규모 투자계획 이끌어내
보개면 동신산단에 2030년까지 입주 평택, 용인 반도체 생산 공장에 소재, 부품 공급 추진

 

[ 경인신문= 박우열 기자] 안성에 2030년까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소재·부품 협력업체 단지 조성이 추진된다. 용인과 평택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해 안성이 반도체 거점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14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소재·부품 협력 업체 15개가 안성시 보개면 동신리에 위치한 동신일반산업단지에 2030년까지 총 6천여억원을 투자하겠다는 입주의향서를 제출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투자 계획을 제출한 기업은 전년도 매출 2.3조의 동우화인켐, 매출 6천억의 에어프로덕츠코리아 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핵심 반도체 협력기업 15곳이며, 생산 품목은 IPA, UT케미컬 등 원자재와 세라믹 가공품과 가공물 등의 부품 등이다.

이들 업체는 향후 안성시 동신산단에서 반도체 소재, 부품을 생산해서 용인 남사와 평택 고덕의 삼성전자 사업장, 그리고 용인 원삼에 위치한 SK하이닉스 사업장에 공급하게 된다.

이들 기업이 입주하고 동신산단이 소재부품단지로 자리잡을 경우 향후 경제효과는 연간 최대 생산 6조원, 부가가치 2.5조원, 일자리 9천개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동신일반산업단지는 20km이내에 삼성전자 평택사업장과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위치해 있고, 30km 권역에는 삼성전자 화성/기흥사업장과 sk하이닉스가, 40km 권역에는 판교 팹리스 밸리까지 접근이 매우 용이하다.

김학용 의원은 작년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꾸준히 삼성전자와 정부측에 반도체 분야에서 안성에 투자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해왔으며, 올해 6월부터 투자 규모와 대상, 방식을 두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임원들과 직접 협의를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대통령실, 이창양 산업부 장관,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직접 만나 소부장 특화단지를 포함한 반도체 산단의 안성 유치 필요성을 끈질기게 설득하고 대통령실에도 수차례 건의서를 전달해왔다.

이번 조치는 투자 유치의 첫걸음인 입주의향서 제출 단계이나, 용인 남사와 원삼의 반도체 공장이 신설되고 있는 주변 여건과 삼성전자 등의 주도하에 협력업체 입주가 추진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투자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삼성전자 측이 협력업체와 협의하여 투자 규모를 늘리겠다는 입장이므로 앞으로 투자규모는 훨씬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용 의원은 “투자 계획대로라면 동신산단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소재·부품 단지로 조성되는 것을 의미한다.”며, “투자 규모도 역대급이며, 안성이 용인, 평택을 잇는 반도체 클러스터의 주요 거점으로 발전하기 위한 첫걸음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성시 동신산단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업 유치 추진이 현재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하여 심의 중인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학용이 직접 삼성전자, SK 반도체 핵심 협력업체의 6천억 규모 투자계획을 이끌어 냈습니다. 안성이 반도체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안성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소재, 부품 협력업체 단지 조성이 추진됩니다. 제가 직접 연간 매출 수조원에서 수천억대의 반도체 분야 핵심 기업들이 안성에 총 6천억원을 투자하겠다는 입주(투자)의향서를 제출 받았습니다.

기업들은 매출 2조3천억의 동우화인켐과 매출 6천억대의 에어프로덕츠코리아를 포함한 15개의 탄탄한 반도체 소재·부품기업입니다.

계획대로라면 이들 기업은 2030년까지 보개면 동신리 동신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게되며, 안성에서 소재, 부품을 생산해서 용인과 평택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공급하게 될 것입니다.

한마디로 동신산단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소재부품 단지로 조성되는 것입니다. 투자 규모나 파급 효과도 역대급이며, 안성이 용인, 평택을 잇는 세계 최대의 반도체 클러스터와 연계하여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그간 저는 삼성전자, 그리고 대통령실,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을 만나 안성에 반도체 분야의 투자를 요청했고, 올해 6월부터 투자 규모와 대상, 방식을 두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직접 협의를 진행하였습니다. 투자 유치의 과정이 민감하다 보니 그간의 과정들을 속속들이 알려드리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입주의향서 제출 단계이며 투자도 2030년까지 진행되야 하므로 앞으로 갈 길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다만, 삼성전자 등이 주도하여 추진하고 있으므로 향후 투자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삼성전자와 SK측이 협력업체와 협의하여 투자 규모를 늘리겠다는 입장이므로 앞으로 투자규모는 훨씬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투자 계획 유치로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진행하는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도 큰 힘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간 안성은 선도기업이 취약하다는 점이 최대 약점으로 지적받았기에 이번 반도체 분야 선도기업 유치가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에도 보탬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향후 계획대로 투자가 진행되고, 또한 안성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주 많은 비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극심합니다. 조속히 수해가 복구되고,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