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1년] 이재준 수원특례시 시장 "기업·투자 유치에 역량 집중… 약속 지키려 뛰고 또 뛰었다"
기자명 김종화 입력 2023.06.18 21:10 수정 2023.06.18 21:14
사진=중부일보DB
"‘새로운 수원’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데 온 힘을 쏟았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8일 중부일보와 인터뷰에서 민선 8기 첫 1년을 이같이 평가했다.
이 시장은 "1년 전 당선된 후 ‘약속을 지키는 시장이 되겠다’, ‘기업을 유치해 수원시의 경제 활력을 되살리겠다’고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렸다.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적으로 세수를 확보해야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기에 기업·투자 유치에 역량을 집중했다"며 "2021년 매출액이 3조 원에 이르는 에스디바이오센서(주) 등 3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4~6호 기업과 투자유치 협의를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취임 후 ‘시민들께 시민의 손으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여러 차례 약속드렸다"며 "지난 1년 동안 시민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이런 노력 끝에 이 시장은 시민과 함께 모바일 시정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수원형 통합돌봄사업 ‘수원새빛돌봄’, 마을 곳곳에 조성하는 ‘손바닥정원’, 시민의 재난 대응 역량을 키워주는 ‘새빛 안전지킴이’ 등의 사업을 만들어 냈다.
이 시장은 "이제 수원은 우리 삶 주변의 안전, 건강, 풍요, 지속가능성을 보장하고 시민들이 느끼는 불평등을 해소하는 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라며 "시민 모두의 삶을 지키고, 불평등을 해소하는 ‘모두의 도시 하나의 수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구상도 밝혔다.
김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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