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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재준 “31개 시군이 협력해 규제 개혁으로 경제 활성화 도모할 것”

이재준 “31개 시군이 협력해 규제 개혁으로 경제 활성화 도모할 것”

기자명 허원무 기자 승인 2023.03.07 10:25

31개 시-군 정책협력위원회 [사진=이재준 페이스북]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지난 6일 SNS에 <31개 시군의 미래, ‘경제’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이 시장은 “오롯이 시민을 섬기는 경기도 경기도 31개 시군과 경기도가 뭉쳐 여러 가지 발전적인 이야기가 있었지만, 무엇보다 뜨겁게 논의된 것은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조정’이었다”며 “40년 전 만들어진 법이 경기도 시·군의 성장을 막고 있다”고 말했다. 즉 과밀억제구역 내 기업의 법인세가 높다 보니 기업이 들어올 엄두를 내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어 “도시가 일하기 위한 원동력은 ‘기업’이다. 일자리, 지역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복지, 교통 어떤 정책도 ‘기업유치’ 없이는 할 수 없다”면서 “수원도 ‘경제특례시’를 위해 정말 사력을 다하고 있지만, 과도한 규제가 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 활력이 대한민국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로 규제개혁은 수원시를 비롯한 대도시와 성장하고 있는 도시들의 활로가 될 것”이라며 “이는 경기도 전체의 발전을 이뤄내는 힘이 될 것이다. 경기도의 ‘맏형’인 우리 수원이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끝으로 이 시장은 “지역의 미래를 위해, 우리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광역과 기초가 한마음으로 나아가겠다”라고 글을 마쳤다.

이재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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