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단이 전화는 2월 3일(금) 2049수원이야기-23]

[시민기자단이 전화는 2월 3일(금) 2049수원이야기-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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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제 난방비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해드렸지요. 이 글을 보시고 관련 내용을 필요한 이웃들에게 꼭 알려주세요. 더 많은 시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독자 여러분도 ‘기자’라는 마음으로 정보를 널리 전달해주세요. 도움을 받은 시민들의 이야기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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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또 하나, 농어촌지역 주민들이 이번 지원사업으로 상대적 차별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도시민보다 기름보일러나 화목보일러(펠릿)를 사용하는 농어촌 주민들이 난방비 비중이 훨씬 높음에도 일률적인 지원으로 별 도움이 안 되었다는 안타까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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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부 지원정책이 큰 소리가 나는 곳으로 몰려가서 단편적인 처방으로 끝나다 보니 여기저기 공백이 생기나 봅니다. 지역소멸로 농어촌이 무너지고 있는 현실에서 수원특례시민은 ‘수원’에 갇힌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말고 안과 밖을 잘 살피는 건강한 민주시민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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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호매실지역에서 돌봄서비스 기관을 찾고 있는 이웃들에게 알려주세요. 경남아너스빌아파트 안에 있는 수원시공동육아나눔터에서 초등돌봄서비스을 원하는 맞벌이 가정의 초등 저학년 자녀(1~3학년) 15명을 모집합니다. 수원시공동육아나눔터팀(295-1315)으로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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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나눔터 아동 모집은 8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나눔터(권선구 호매실로 165번길 70)으로 직접 가시거나 suwon@familynet.or.kr로 온라인 접수하세요. 신청서는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로 가시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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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채용정보입니다. 먼저 수원도시재단에서 계약직 6명과 기간제 직원 12명을 찾고 있습니다. 마을공동체 사업을 총괄하는 3급 1명과 물환경센터 업무를 총괄하는 4급 1명과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활동가 등입니다. 관련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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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도시재단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6일부터 10일까지 sscf@sscf2016.or.kr로 서류를 접수하세요. 서류 전형 합격자는 13일에 발표 예정이고 16일에 면접이 진행될 계획입니다. 궁금하신 점은 경영지원실(280-6311)로 연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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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수원시에서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근무할 일반임기제(9급) 1명, 평생교육과에서 근무할 시간선택제 임기제(다급) 1명, 수질감시원(시간선택제 임기제 마급) 1명을 모집합니다. 7~9일 사이에 시청 합동민원실로 가셔서 서류를 접수하세요. 문의는 인재채용팀, 228-2795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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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아파트 가격하락이 지속하는 모양새입니다. 언론 기사를 보면 지난 1월에 규제지역이 해제된 지역을 포함하여 경기지역 가격하락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수원도 예외가 아니어서 집을 가지고 있는 시민들은 걱정스럽게 상황를 주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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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가격하락은 청년 등 주택 구입 희망자에게는 그리 나쁜 소식은 아닐 수 있겠으나, 급격한 가격 하락은 자가 소유자인 서민들에게는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파트가 적정한 가격을 안정적으로 회복하여 더 많은 시민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세상이 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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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오늘, 역사 속의 수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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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수원연무동 6백 세대가 기아상태 – 구호 시급한 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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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수원전신전화국 회선 부족으로 시외통화 취소율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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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수원시, 시립교향악단 2월에 창단한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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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경기도, 수원·성남·안양 등 '86아시안게임 및 '88 올림픽대비 경기장 주변 은행나무 등 대형 수목 500그루 식재키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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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문화공보부, 수원에 경기문예회관 건립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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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수원천 되살리기 시민운동본부, 참여 15개 시민사회단체 대표 40여명 수원시장 방문하여 수원천 복개 항의, 의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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