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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전통시장, 사람 간의 정이 넘쳐 흘러...덤도·정도 가득 챙겨주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전통시장, 사람 간의 정이 넘쳐 흘러...덤도·정도 가득 챙겨주고"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1.14 17:21

이 시장, "설 명절 맞아 정이 가득 담긴 전통시장 이용 당부"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4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아 사람 간의 정을 느꼈다"며 우리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감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설레는 설날, 전통시장에서 시작해요>라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그래도 설날인데, 이거 더 잡숴요, 설을 맞이해 전통시장으로 장을 보러 갔는데요, 먹음직스럽게 쌓인 음식들부터 과일, 각종 생선과 고기들까지, 곧 설날이라는 실감이 난다"며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 풍경을 그렸다.

 

이 시장은 이어 "전통시장을 찾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무엇보다 사람 간의 정이 아닐까 한다"며 "덤도 주고 정도 가득 챙겨주시는 그 따뜻한 마음과 짧은 덕담으로 명절 전부터 풍성한 기분이다"라고 전통시장 방문의 소회를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비가 안개처럼 내리는 궂은 날이었지만 함께한 마음만은 화창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전통시장에서 정을 가득 담아, 관내 장애인주간보호시설도 방문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으로 오시어 정으로 가득한 설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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