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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1] 이재준 수원시장 "예산 깎여도 '손바닥정원 프로젝트' 안 꺾는다"/ [2]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시여성리더회,여성들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 해 달라”

[1] 이재준 수원시장 "예산 깎여도 '손바닥정원 프로젝트' 안 꺾는다"/ [2]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시여성리더회,여성들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 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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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재준 수원시장 "예산 깎여도 '손바닥정원 프로젝트' 안 꺾는다"

기자명 황호영 입력 2022.12.28 20:22

이 시장, 손바닥정원 토크콘서트 참석
예산 삭감된 공약사업 실천 의지
"시민이 앞정서 추진하면 뒷받침"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지난 27일 영흥수목원 숲향기홀에서 열린 ‘손바닥정원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수원시청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대규모 예산 삭감을 겪은 공약 사업 ‘손바닥정원 프로젝트’에 대해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이 시장은 영흥수목원 숲향기홀에서 지난 27일 열린 ‘손바닥정원 토크콘서트-다정다감’에 참석해 "손바닥정원의 취지는 우리가 사는 도시를 우리 스스로 바꿔나가자는 것"이라며 "시민들이 앞장서 추진하면 시가 열심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가드닝, 다정다감한 손바닥정원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이 시장과 김현 단국대 조경학 교수, 우현미 디자인알레·마이알레 소장, 이범석 한일두레공동체 대표를 비롯해 정원 전문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손바닥정원이 시민 모두에게 정원문화를 선사할 수 있는 사업이라는 점에 공감대를 표하며 시에 조성·관리 공동체 양성, 효율적인 사업 안착 방안을 제언했다.

손바닥정원 프로젝트는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 도심 곳곳의 빈 땅에 시민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정원을 만드는 사업이다.

시는 시민 정원단을 모집해 내년까지 400개의 정원을 조성하고 향후 4년간 이를 1천개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하지만 시의회는 지난 20일 시 사업비 7억3천500만 원 중 82.3%인 6억500만 원을 감액하고 4개 구 사업비 6억 원 중 41.2%인 2억5천만 원을 각각 감액 의결했다.

시가 수립한 사업 총액(13억3천500만 원) 대비 64%(8억5천500만 원) 삭감된 수치로, 사업 추진에 차질이 불가피한 상태다.

시는 잔여 예산으로 사업에 착수하는 한편, 내년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시기 시의회에 사업비 추가 편성 당위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손바닥정원은 시민들이 스스로 만들어 관리하고 뻗어나가는 소중한 정원"이라며 "10년 후에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정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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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호영 기자

alex1794@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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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시여성리더회,여성들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 해 달라”

2022년 수원시여성리더회 송년회

▲ 이재준 수원시장(앞줄 왼쪽 7번째)과 수원시여성리더회 회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 이재준 수원시장이 표창 수상자와 함께하고 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8일 수원 호텔리츠 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2022년 수원시여성리더회’ 송년회에서 “여성이 사회에서 목소리를 더 낼 수 있도록 수원시여성리더회가 여성들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여성리더회 송년회는 수원시정과 여성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유공자 표창, 2022년 활동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수원시여성리더회 이민하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수민 수원시여성리더회 14기 회장(수원특례시장상) 등 15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재준 시장은 “2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여성뿐 아니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수원시여성리더회에 감사드린다”며 “수원시여성리더회는 다른 이들의 귀감이 되고, 우리 사회 곳곳에 온기를 불어넣어 주셨다”고 말했다.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생으로 구성된 수원시여성리더회는 ‘여성 권익·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목표로 2004년 출범했다.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금·물품 기부, 한 부모·다문화가정 지원,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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