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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언제나 첫날의 마음과 보람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언제나 첫날의 마음과 보람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

송준형 기 기자 / 기사승인 : 2022-10-08 22:47:54

취임 100일 맞아 출근길 직원들과 소통


▲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7일, 이재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로운 수원의 100일”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특례시민께 드리는 프러포즈를 마치고, 취임 100일을 하루 앞둔 오늘(7일). 출근길 공직자 여러분께 쿠키를 나눠드리며 인사를 드렸다”며 “함께 시민을 섬기고 새로운 수원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든든한 동료들에게 언제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취임 전날이 생각난다. 하염없이 쏟아지는 비를 보며, 안전에 대한 걱정과 책임으로 마음이 무거웠다”며 “부디 시민 피해가 없기를 기도하였지만, 결국 재난으로 돌아온 폭우에 즉시 취임식을 전면 취소하고, 재난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임기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 못한 취임식이 아쉽진 않냐는 질문을 지금도 받곤 한다. 아마 취임식을 강행했으면 더 아쉽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시민을 위한, 그 어느 날보다 보람 있는 하루였다. 100일이 가까워지며, 스스로 하루하루 더 단단해짐을 느낀다. 취임 전날 시민의 안전을 기도하던 마음과 취임 첫날 느낀 시민을 위한 보람. 언제나 첫날의 마음과 보람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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