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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 주요 관심사업 등 종합/-도시재생(매산,경기도청,행궁동

수원 매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한성철 이사장은...)

수원 매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한성철 이사장은...)

기사승인 2022. 05. 27. 15:09


매산동현장지원센터가 26일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수원도시재단

수원 김주홍 기자 = 수원도시재단 매산동현장지원센터가 26일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함께 해온 상인, 주민들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원도시재단 매산동현장지원센터는 매산동의 마을협동조합이 자립하며 성장하고 도시재생 관련한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을 위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에 컨설팅 등의 역량강화교육으로 주민들이 지역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마을관리기업인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설립된 것이다.

앞으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주민커뮤니티를 이룰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한성철 이사장은 “조합을 설립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 시간동안 지역주민들과의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매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성공과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쌓아왔다”며 “이제 그 기반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허정문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은 “주민과 지역공동체가 핵심인 매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을 견인하는 핵심 주체가 될 것”이라며 “수원도시재단은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매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도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125만 수원의 관문, 상상(相商)과 상생을 통한 중심지 기능회복’을 비전으로 주민공동체 활성화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진행되는 사업이다.

 

전국부 김주홍 기자 >

ju00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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