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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원시장 여론조사] 수원특례시장 후보 정당 지지도 민주 48.7% '우위'/ [2] [수원시장 여론조사] 수원특례시장 후보 與 '3파전' 野 '김용남 독주'

[1] [수원시장 여론조사] 수원특례시장 후보 정당 지지도 민주 48.7% '우위'/ [2] [수원시장 여론조사] 수원특례시장 후보 與 '3파전' 野 '김용남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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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원시장 여론조사] 수원특례시장 후보 정당 지지도 민주 48.7% '우위'

박다예

승인 2022.04.04 21:00

수정 2022.04.04 20:30

2022.04.05 3면

 

▲인천경기기자협회 6·1 지방선거 여론조사

28.7% 국힘보다 20%p 앞서

60세 이상 외 연령 고른 지지

구도심 팔달구 가장 큰 격차

시급한 정책 현안 '교통복지'

6·1 지방선거 수원특례시장 후보 정당 지지도에서 민주당이 우위를 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경기기자협회 의뢰로 조원씨앤아이(조원C&I)가 2∼3일 양일간 수원시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수원특례시장 후보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48.7%로 국민의힘(28.7%)을 20%p 앞섰다.

뒤를 이어 국민의당(10.4%), 정의당(3.2%), 무소속(1.9%), 기타 정당(0.4%) 등 순이었다. '없음'(3.6%)·'잘 모름'(3.1%) 답변도 나왔다.

민주당은 수원 전 지역, 대부분 연령대(60세 이상 제외)에서 성별과 무관하게 고른 지지를 얻었다. 구도심인 팔달구(민주당 53.0%·국민의힘 30.8%)에서 가장 큰 지지율 격차를 보였고, 광교신도시가 있는 영통구(민주당 46.2%·국민의힘 29.8%)에서 강세를 보였다. 장안구(민주당 47.8%·국민의힘 30.3%)·권선구(민주당 49.6%·국민의힘 25.4%)에서도 10%p 이상 벌렸다.

유권자 연령별로 보면 민주당은 18∼29세 이상(51.3%), 30대(55.2%), 40대(61.9%), 50대(52.3%)에서 과반 지지율을 획득하면서 국민의힘과 2∼3배 차이가 났다. 다만 60세 이상 연령층에서 국민의힘(52.5%)이 민주당(26.2%)을 제쳤다.

남성(민주당 45.4%·국민의힘 33.1%)과 여성(민주당 52.1%·국민의힘 24.3%) 성별 기준으로도 민주당이 우위였다.

이번 지방선거 투표에서 무엇이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 생각하냐는 질문에 절반 가까운 응답자가 '정책 및 공약'(44.9%)을 뽑았다. 그 다음으로 '지지 정당'(30.9%), '인물'(15.7%), '잘 모름'(4.7%), '기타'(3.8%) 등 순이었다.

현재 정당 지지도에서 민주당이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마냥 낙관할 수 없는 대목이다. 정책·공약이 중요하다는 응답이 수원 전 지역과 대부분 연령대(18∼29세 제외)에서, 성별 무관하게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정책 효능감을 우선하는 도민 성향이 나타났다.

수원시민이 뽑은 차기 시장이 해결해야 하는 가장 시급한 정책 현안으로는 '지하철 노선 연장 등 교통복지'(40.5%)가 꼽혔다.

뒤를 이어 '군공항 이전'(25.1%), '특례시 지위에 맞는 지방자치 권한 확보'(17.2%), '영통소각장 이전'(4.2%). '기타'(9.6%), '잘 모름'(3.5%) 등 순이었다.

/박다예 기자 pdyes@incheonilbo.com

이번 조사는 인천경기기자협회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조원C&I)가 2022년 4월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수원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통신사제공무선가상번호 100%: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500명(총 통화시도 5899명, 응답률 8.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가중치 부여 방식: [림가중] 성별, 연령대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 (2022년 2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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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예 pdye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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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원시장 여론조사] 수원특례시장 후보 與 '3파전' 野 '김용남 독주'

 

박다예

승인 2022.04.04 21:00

수정 2022.04.04 20:29

2022.04.05 1면

 

▲인천경기기자협회 6·1 지방선거 여론조사

이재준·김상회·김희겸 오차범위 내

金 적합도 13.7%…2위에 2배 우위

6·1 지방선거 수원특례시 후보 적합도 1위로 민주당은 이재준 전 수원시 부시장, 국민의힘은 김용남 전 의원이 선두를 달렸다. 민주당은 오차범위 내(95% 신뢰수준에 ±4.4%p) '3파전'으로 치열한 접전을 보이고, 국민의힘은 1위가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린 '원톱' 양상을 띠었다.

▶관련기사: [수원시장 여론조사] 수원특례시장 후보 정당 지지도 민주 48.7% '우위'

인천경기기자협회 의뢰로 조원씨앤아이(조원C&I)가 2∼3일 양일간 수원시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수원특례시장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에서 이재준 전 수원시 제2부시장이 11.8%로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김상회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10.5%, 김희겸 전 경기도 부지사(행정1·행정2·경제)가 8.8%로 이 전 부시장과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 다음으로 김준혁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6.8%), 조석환 수원특례시의회 의장(5.7%), 이기우 전 국회의원(4.5%),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3.8%), 조명자 전 수원시의회 의장(3.2%) 등 순이다.

이 밖에 '없음'(19.1%)과 '잘 모름'(16.3%), '다른 인물'(9.5%) 등 기타 답변이 전체 응답의 44.9%로 절반 가까이 됐다. 특히 후보자를 특정하지 않은 없음·잘 모름 양 문항 각각의 응답률은 1위 적합도보다 높았다.

지역별로 이재준 전 부시장이 장안구와 권선구에서 각각 17.3%, 15.1%로 선두였고, 김상회 전 행정관은 팔달구(16.1%)·영통구(12.8%) 1위를 가져갔다. 역대 수원시장 당선자들이 전 지역에서 고른 지지율을 기록한 점에 빗대보면 지역별 지지 편차는 약점으로 지목될 수 있다.

김희겸 전 부지사는 18∼29세 연령층에서 13.2%로 1위를 기록했다. 이재준 전 부시장은 30대(21.3%), 김상회 전 행정관은 40대(16.1%)·50대(12.5%)·60대 이상(9.9%)에서 다른 후보들을 제쳤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상회 전 행정관(17.2%), 이재준 전 부시장(15.9%), 김희겸 전 부지사(8.6%), 김준혁 자문위원(8.4%) 등 순이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용남 전 의원은 응답률 13.7%로 다른 후보들의 추격을 가뿐히 따돌렸다. 본선 진출을 노리는 강경식 경기도당 부위원장(6.9%)은 김 전 의원과 2배 가까이 차이를 보였다. 뒤이어 이찬열 전 국회의원(6.6%), 홍종기 수원정 당협위원장(5.7%), 김해영 경기도당 부위원장(4.6%), 임종훈 전 청와대 민원비서관(4.5%), 박태원 수원시의회 의원(3.4%), 이재복 수원대학교 미술대학 미술대학원장(2.9%) 등 오차범위 내 경쟁하고 있다.

기타 답변으로 4명 중 1명 꼴로 '없음'(25.1%)을 택했고 '다른 인물'(10.9%)·'잘 모름'(15.8%) 응답과 함께 절반을 넘겼다.

김용남 전 의원은 수원 전 지역과 대부분 연령대(18∼29세 제외)에서 최상위를 달렸다. 지역별로는 장안구(12.5%), 권선구(9.3%), 팔달구(18.4%), 영통구(16.6%) 등 응답률을 보였다.

30대(14.8%)·40대(12.0%)·50대(17.8%)·60대 이상(19.7%) 연령층에서 강세였다. 다만 30대 미만 유권자층에서는 임종훈 전 민원비서관이 선두였다.

국민의힘 지지자가 뽑은 후보자도 김 전 의원(24.3%)이었다.

/박다예 기자 pdyes@incheonilbo.com

이번 조사는 인천경기기자협회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조원C&I)가 2022년 4월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수원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통신사제공무선가상번호 100%: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500명(총 통화시도 5899명, 응답률 8.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가중치 부여 방식: [림가중] 성별, 연령대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 (2022년 2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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