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문종이 전하는 5월 25일(화) 수원이야기 596]

[유문종이 전하는 5월 25일(화) 수원이야기 596]
 
1. 필수노동자 보호지원법이 지난달 29일에 국회를 통과했지요. 재난이 닥쳤을 때 보건의료 , 돌봄이나 택배, 대중교통 분야 종사자 등 우리사회가 최소한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노동자를 위한 법이지요. 오늘도 힘든 조건에서 일하시는 노동자를 응원합니다.
 
2. 수원시 노·사·민·정(勞使民政) 대표들도 지난 21일 제131주년 노동절을 기념해 “필수노동자, 취약노동계층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결의했습니다. 이런 결의가 실질적인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노사민정 활동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3.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노동계), 사(기업), 민(시민), 정(지방정부) 대표자가 협력과 협의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거버넌스’(민관 협력 체계)를 위해 활동하는 사회적 대화 협의체입니다. 노사문제에 대한 의견은 228-2508, 노사협력팀으로 보내주세요.
 
4. 온라인 수원이야기는 매주 수요일에 계속됩니다. 이번 주 수요일(28일)에는 열여섯 번째로 수원특례시와 관련하여 대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미래세대를 책임져 나갈 대학생들은 특례시와 관련하여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5. 요즘 대학생들의 생활과 고민, 그리고 수원특례시에 대한 생각을 알고 싶다면 문자로 참여 신청을 하세요. 010-2707-9757로 ‘온라인 수원이야기에 참여합니다’라고 적으시고, 본인의 이름을 보내주세요.
 
6. 온라인 수원이야기는 지난 2월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진행된 내용을 보시려면 인터넷에서 유문종 TV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영상을 시청하시고 구독도 꼭 눌러주세요.
 
7. (사)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와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연대하여 수원지역 시민운동사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올 해는 기초 연표정리와 관련자 인터뷰를 진행하려고 하니, 관련 자료 전달이나 의견은 010-9192-6903으로 연락주세요.
 
8. 수원시에서는 대학생에게 일자리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7월 6일부터 30일까지 인턴으로 근무할 대학생 190명을 모집합니다. 시청 홈페이지로 가셔서 접수하시고 궁금하신 점은 청년여성일자리팀, 228-3272로 문의하세요.
 
9. 지속가능경영재단이 일·생활균형, 워라밸(Work & Balance)에 대한 인식확산과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기업을 찾아가는 현장 교육(온라인 교육 가능)을 실시합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곳에서는 이메일 신청(loohan33@sefund.kr)하세요. 문의는 548-2731로 하세요.
 
10. 구운동 주민에세 알려드립니다. 6월 7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될 전산(한글, 엑셀), 손뜨개, 연필인물화 강좌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6월 3일까지 구운동 주민자치센터((228-6747)로 연락하시고 신청하세요.
 
[수원시 마을이야기 34. 조원동 1]
 
이 지역은 본래 광주부 일용면 지역으로 1789년 수원부로 편입되었다. 1899년 발간된 『수원군읍지』에 ‘조원(棗園)’으로 표기되어 있다. 1914년 4월 1일 일제에 의한 수원군의 동리 명칭 구역 변경 때 수원군 북부면의 석산동과 지소동 일부, 그리고 일용면 조원동을 합하여 조원리라 하여 일형면에 편제되었다. 1931년 4월 1일 수원면이 읍으로 승격되고, 일형면과 의왕면이 통합되어 일왕면이 되었다. 이때 조원리는 수원군 일왕면에 소속되었다. 1936년 10월 1일 조선 총독부령 제94호에 의하여, 수원군 일형면 조원리 중 지소리가 수원읍에 편입되어 ‘조소정(紙所町)’이란 일본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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