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문종이 전하는 4월 16일(금) 수원이야기 571]

[유문종이 전하는 4월 16일(금) 수원이야기 571]
 
1.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7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상처를 꺼내지 말고 아물기를 기다리자는 분들도 계시지만, 세월호는 하루빨리 진실을 밝혀내야 하는 과거이면서 미래입니다. 희생되신 분들과 유가족들을 위해, 그리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진실이 밝혀져야 합니다.
 
2. 오늘 하루 경건하게 생활하면서 다시는 2014년 4월의 아픔이 재발되지 않도록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국가에서는 오늘을 국민안전의 날로 선포하였지만 안전한 사회는 시민이 살펴보고, 행동해야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3. 수원시 인권담당관(228-2626)실에서 수원지역 맞춤형 장애인 인권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사업을 위탁받아 진행할 비영리단체나 기관을 찾고 있습니다. 30일까지 인권담당관실로 문의하고 우편으로 신청하세요. 1개 단체 1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4. 인권도시를 외치고 있는 수원시에서 인권증진 보조사업 규모가 1천 만원이내라고 하니 안타깝습니다. 인권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활동이 필요할 텐데 장애인 인권교육으로 한정된 사업공모도 아쉽습니다. 좀 더 확대된 인권사업을 기대합니다.
 
5. 영통구청 산업팀(228-8881)에서 농시이용실태조사원 1명을 찾고 있습니다. 5월부터 8월말까지 활동하며 21일-23일 사이에 구청으로 가셔서 신청하세요.
 
6. 2021. 상반기 수원시 관광기념품 지정을 위해 전통기념품이나 현대기념품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30일까지 228-2903, 관광과로 문의하시고, 이메일(jeony82@korea.kr
)로 접수하세요. 양산 가능한 제품이어야 합니다.
 
7. 5월 종합소득세(국세·지방세) 확정 신고·접수를 위한 기간제 노동자 3명을 채용합니다. 5월 한달 근무하며 20일까지 시청 세정팀이나 이메일(su5252@korea.kr
)로 접수하세요. 궁금하신 점은 228-3181로 연락해보세요.
 
8. 수인선 상부공간 내 보행입체시설(고색지하차도 육교, 황구지천 교량) 명칭을 공모합니다. 다만 선정된 명칭이 바로 확정되는 것이 아니라 지명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가 있다고 합니다. 20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공모접수 코너로 가서 참여해보세요. 228-2803으로 문의하세요.
 
9. 시민이만드는수원특례시참여본부가 오늘 오후 4시에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합니다. 시청 중회의실에 필수 인원만 참석하고, 참여 회원은 줌을 통해 총회를 진행합니다. 특례시본부에 참여하실 분은 010-4105-5525로 문자를 보내주세요. 참여 가입 네이버 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10. 오늘 출범하는 특례시본부는 시민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 수원특례시의 시민헌장도 만들고, 시민이 원하는 특례사무도 발굴해나갈 예정입니다. 계속 진행되는 특례시 관련 시민참여 활동에 많이 참여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수원시 마을이야기 10. 파장동 1]
 
이 지역은 조선 시대부터 광주부 일용면 지역이었다가 1789년 수원부로 편입되었다. 1789년(정조13) 9월 수원부의 읍치를 팔달산 동쪽 기슭으로 옮기고 1796년 화성 신도시를 건설한 후, 팔달산 주변 지역을 남부와 북부로 나누었다. 이 때 북부 14개 동 가운데 하나인 ‘파동(琶洞)‘이 지금의 파장동에 해당한다. 1899년 발간된 『수원군읍지』에는 ‘파동(琶洞)‘으로 표기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에 파동의 명칭은 ’파장동(芭長洞)‘으로 변하여 일용면에 소속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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