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수원특례시의 종합/-수원이야기(주변...

[유문종이 전하는 1월 11일(월) 수원이야기 505]

[유문종이 전하는 1월 11일(월) 수원이야기 505]
 
1. 지난 금요일 수원시청 공무원 한분이 코로나19에 확진되어 많은 시민들이 놀라며, 확진되신 분의 조속한 치료와 다른 공무원의 안전을 간절히 기원했지요. 다행히 검사를 받은 모든 공무원이 음성이라는 판정이 토요일에 나왔고요. 시청은 오늘부터 정상근무를 합니다.
 
2. 수원시는 확진자 통보를 받고 곧바로 시청을 폐쇄하고 모든 직원이 검사를 받고 퇴근하여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시청 청사를 방역소독하여 큰 혼란 없이 업무를 이어갈 수 있어 다행합니다. 마스크 착용과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 등의 노력이 확산을 막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3. 수원시의회(의장 조석환)가 입법예고한 조례 두 가지를 소개합니다. 입법예고란 시의회에서 만들거나 개정하려는 조례에 대해 시민의견을 묻기 위한 절차입니다. 의견이 있는 시민은 우편이나 팩스(228-4100)로 의견을 전달하세요. 상세내용 문의는 228-4033으로 하세요.
 
4. 먼저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입니다. 재난 발생시 다양한 위험에 노출된 채 대면업무를 수행하는 노동자의 안전과 안정적인 근무를 지원하려는 조례입니다. 최근 방역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노동자뿐만이 아니라 교육, 돌봄, 안전, 물류, 운송 등 노동이 있겠네요.
 
5.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도 소개합니다. 가족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자 등에 대한 장례 지원 사항을 담았고요. 모든 시민에 대한 사회적 책무와 인간의 존엄함을 확인해주는 조례이기도 합니다.
 
6. 수원화성을 다니다보면 자전거를 타고 화성을 안내하는 사람들을 보았을 겁니다. [수원화성 자전거 택시]라고 하지요. 이 사업을 운영할 업체나 기관, 단체를 찾고 있습니다. 26일까지 이메일, meteorjh@korea.kr로 신청해보세요. 문의는 228-2416으로 하세요.
 
7. 동네에서 이웃들이 조금 더 신경을 쓰면 예방할 수 있는 불행한 일들이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역병이 지속되니 여러 위험에 빠지는 주민이 점차 늘어가고 있고요. 늘 관심을 갖고 이웃들의 삶을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8.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기 위해 겨울철에는 더 노력하고 있지요. 이런 활동을 좀 더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 [우리동네 휴먼살피미]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여 활동할 계획이니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서 문의하고 참여하세요.
 
9. 수원시민 안전보험이 있네요. 수원시민은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재난·범죄·안전사고(자전거사고 포함)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험사를 통해 약정된 보장내용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기억해두셨다가 사고를 당하면 228-2937로 문의해보세요.
 
10. 예전에 시민 자전거 안전보험이라고 자전거를 이용하다 사고를 당하면 보험에서 보상해주었는데, 이제는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대중교통 이용 과정의 사고 등으로 그 범위가 많이 확대되었네요. 큰 금액은 아니지만 도움을 되겠지요. 주변에 이런 일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숫자로 읽는 수원이야기 391]
 
우리나라 인구통계에서 주목할 부분은 평균 세대원수입니다. 2011년 2.53이었던 평균 세대원수가 2020년에는 2.24로 축소되었었습니다. 수원시 평균 세대원수는 2.3명입니다. 2019년 2.5명에서 계속 축소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세대수가 늘어나니 주택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원이야기, 혼자만 보지 마시고 #이웃에게 널리 #알려주세요.
마음껏 #공유 #퍼나르기 #소상공인 #응원 #선결제운동 #동참
#수원시민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시민참여 #주민자치 #2049 #수원시 #100주년
  

글 옵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