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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수원이야기(주변...

[유문종이 전하는 1월 4일(월) 수원이야기 500]

[유문종이 전하는 1월 4일(월) 수원이야기 500]
 
1. 어제 서쪽으로 넘어갔던 그 태양이 다시 동녘을 밝히며 떠오를 뿐 뜨거운 태양은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그 태양을 바라보며 새로운 다짐으로 새 해를 시작하는 각 자의 마음이 특별할 뿐입니다. 여러분은 어디서, 어떻게 새 해를 시작하셨나요?
 
2. 2021년 첫 아침은 늘 그랬듯이 [처음 다짐]으로 새 해를 시작했습니다. 87년 2월 군에서 제대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 [시민과 함께, 시민에게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었습니다. 올 해도 그 다짐을 가슴에 새기며 생활하려합니다. 언제나 시민이 답입니다.
 
3. 새해 첫 출근, 올 한해 꼭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새겨보시길 바랍니다. 가슴에도 새겨보고, 다이어리에도 진하게 써보세요. 몸에서 떨어지지 않는 핸드폰이나 노트북에도 그 목표를 적어 보세요. 그렇게 써 놓은 글이 명확할수록 실현가능성이 높아 질 겁니다.
 
4, 수원시의 신년화두는 ‘안민제생(安民濟生)’입니다. 시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의미입니다. 시청을 비롯, 구청, 각 기관에 가면 ‘안민제생(安民濟生)’ 글귀를 보게 될 겁니다. 보실 때마다 이웃의 안전과 경제를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5. 또한 민선7기의 후반기에 돌입한 수원시는 2021년 지향점으로 '시민중심 안전도시', '경제집중 활력도시', '미래가치 녹색도시' 등 3가지를 설정했습니다. 안전과 경제는 반드시 미래가치인 녹색도시에 터를 잡아야 합니다.
 
6. 수원시에 정보융합팀이라는 부서가 있습니다. 이름을 보니 흩어져 있는 정보를 한곳으로 모아, 융합하여 시민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겠네요. 정보는 많이 모일수록 더 유익하고, 또 모아진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손을 봐야 합니다.
 
7. 수원시와 수원시 협업기관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서비스 체계가 구축되었습니다. 1차로 수원도시공사·수원문화재단·수원컨벤션센터 등 3개 협업기관 정보를 ‘Open API’로 연계하여 작년 12월 28일부터 제공했습니다. 올 해는 더 많은 기관의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겠지요. 기대해봅시다.
 
8.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에서 청년지원센터, 도시재생 현장센터 등에서 근무할 계약직 노동자 7명을 찾고 있습니다. 11일부터 13일까지 sscf@sscf2016.or.kr로 서류를 제출하시길 바랍니다. 문의는 도시재단 경영지원실(280-6311)로 하세요.
 
9. 다시 시작하는 새 해, 2021년도 수원이야기는 계속 이어집니다. 지난 2019년 1월 2일 처음 시작하였으니 햇수로 벌써 3년째가 됩니다. 주말과 공휴일은 쉬고 시민이 출근하는 평일에만 전달하다 보니 어느덧 500회가 되었습니다.
 
10. 하루하루 숫자를 써 오다 보니 100회를 넘고 400회를 넘어, 어느 덧 오백이라는 숫자에 이르렀습니다. 어떤 인연인지 2021년 시작과 함께 새로운 숫자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읽어 주시고, 이웃에게 부지런히 전달해 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숫자로 읽는 수원이야기 386]
 
2021년 첫날 숫자 이야기는 386이네요. 60년대에 태어나 80년대에 대학에 들어간 30대 청년들을 이르는 말이었는데 지금은 586으로 바뀌었고 곧 686으로 바뀌겠지요. 제가 386세대라 남다른 느낌을 갖게 되네요. 하루의 무게가 더욱 무겁게 다가옵니다. 이글을 보시는 여러분은 어떤 세대인지 궁금합니다.
 
#수원이야기, 혼자만 보지 마시고 #이웃에게 널리 #알려주세요.
마음껏 #공유시거나 퍼 나르기 하세요.
#수원시민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시민참여 #주민자치 #2049 #수원시 #100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