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20 안전문화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수원시, 2020 안전문화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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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2-11 12: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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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지난달 24일 수원시가 시민들과 함께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안전하자’ 캠페인을 벌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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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안형철 기자 = 경기 수원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 안전문화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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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화대상은 국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현장사례 가운데 행안부가 부문별로 안전문화 기반 조성과 활동 내용, 성과 등을 종합 판단해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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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안전체험 한마당과 생활안전교육 등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시민 참여를 통해 지역공동체가 함께 노력한 점을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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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평가를 받은 시민안전체험한마당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개최해 어린이 등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을 대상으로 체험형 모의훈련과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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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올해 초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방역지원반을 구성하고 민·관·군 합동으로 ‘집중 방역의 날’을 운영하는 등 방역에도 주민참여를 이끈 점도 높게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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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올바른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좋은 성과를 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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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는 이번 대상 수상으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억6000만원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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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goa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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