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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종이 전하는 11월 9일(월) 수원이야기 462]

[유문종이 전하는 11월 9일(월) 수원이야기 462]
 
1.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다시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겨울로 가는 시간이니 추워지겠지만, 급하게 내려가는 날씨에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각별하게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무거운 듯 한 옷차림으로 집을 나서길 바랍니다. 건강하게 이번 주도 생활하세요.
 
2.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을 막기 위해서는 수원시민 모두가 함께 방역수칙을 실천해야 합니다. 수원시도 지난 4일, 방역 대책 보고회를 통해 여러 분야를 점검했다고 합니다. 충분한 방역물품 비축, 의료 인력 확보, 대중시설 점검 등 꼼꼼하게 살펴주시길 바랍니다.
 
3. 어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도 1.5와 2.5단계가 추가되면서 5단계로 개편되어 운영됩니다. 보다 촘촘하게 방역대책을 세워나가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고, 감염확산을 막으려는 목적입니다. 어떤 대책보다도 더 중요한 방역은 시민 각자의 참여와 실천입니다. 마스크, 손씻기, 기침예절, 거리두기를 부탁드립니다.
 
4.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전달해주세요. 단기 온라인 취업지원 교육이 25-26일 14-17시에 Zoom을 활용하여 진행됩니다. 20일까지 시청 일자리센터로 가셔서 신청하세요.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25명을 선정합니다. 228-3227로 문의하세요.
 
5. 아주대 맞은편에 있는 구매탄시장이 청년 셰프가 꿈을 키울 수 있는 한국형 먹거리 시장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경기도 특성화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비와 도비 5억 원 씩 총 10억 원이 투입됩니다. 좋은 생각이나 의견은 228-3267, 전통시장경영팀으로 보내주세요.
 
6. 체육계에서 인권문제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수원시가 지난 4일부터 11일과 25일, 3회에 걸쳐 인권침해 예방 교육을 진행합니다. 교육이 다는 아니지만, 좋은 교육과정은 체육인 스스로에게 인권의식을 높이고 행동을 살펴보는 기회가 되겠지요. 아무튼 수원에서는 모든 체육인이 마음껏 안심하고 활동하길 기대합니다.
 
7. 김장철이 시작되었습니다. 예전보다는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많은 가정이나 단체, 기관에서 김장을 담그지요. 김장쓰레기는 잘 선별하여 배출해야 합니다. 잘못된 배출로 처리과정에서 다른 사람이 과외의 수고를 해서는 안 되겠지요. 아래 내용만이라도 실천해주세요.
 
8. 흙·이물질이 많이 묻은 배추 겉잎, 쪽파·대파 등의 뿌리, 양파·마늘 껍질은 일반 소각용 쓰레기로, 부피가 큰 배추·무 등은 칼로 잘라서 부피를 최대한 줄이고, 이물질·물기 제거 후 음식물 쓰레기로, 채소 찌꺼기는 염분과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 후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해주세요. 궁금한 점은 228-2257, 음식물자원팀으로 물어보세요.
 
9. 지구를 살리는 길 중에서 적정기술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에너지를 적게 쓰면서 지역의 환경과 역사, 문화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배워 사용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이용하면 환경뿐만이 아니라 주민의 건강과 경제적 문제도 해결하겠지요. 이미 많은 사례들이 알려져 있고요.
 
10. 우리가 쉽게 배우고 사용할 수 있는 적정기술 교육이 17, 24, 30일, 10-12시에 중부대로 12번길 18에 위치한 수원환경운동센터에서 진행됩니다. 참여인원을 15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니 수원지속협(258-5965)으로 문의하고 신청하세요.
 
[숫자로 읽는 수원이야기 348]
 
수원시민 중에서 상수도를 보급 받지 못하는 시민은 몇 명이나 될까요? 19년 12월 기준으로 1,240,480명 인구 중에서 1,193,962명이 수돗물을 사용하고 있어, 46,518명이 상수도를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급수보급율은 96.2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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