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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염태영( 前 수원특례시장

원행스님 "훌륭한 전통 재현해야"···염태영 시장 "문화보존·계승에 협력" - (원행스님은 지난 8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당선된 엄 시장에게 "직접 민의를 대표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격..

원행스님 "훌륭한 전통 재현해야"···염태영 시장 "문화보존·계승에 협력" - (원행스님은 지난 8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당선된 엄 시장에게 "직접 민의를 대표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격려하고...)

염태영 수원시장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하고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행스님은 지난 8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당선된 엄 시장에게 "직접 민의를 대표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격려하고, "훌륭한 전통을 재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전통 무예와 경기도 광주시에 자리한 옛 가마터 복원 등에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엄 시장은 "민주당 처음으로 단체장 출신이 최고위원이 됐는데, 현장과 민생의 목소리를 당 지도부에 전달하는 것이 내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관심을 가져 준 조계종에 감사를 전한다"고 화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원에서는 정조대왕 능행차뿐 아니라, 가장 핵심적인 화성행궁 광장에서 수원불교연합회와 함께 연등행사를 상징적으로 해오고 있다"면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데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엄 시장은 조계종에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소장된 한글본 '정리의궤' 39권 중 색채를 칠한 복제본을 기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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