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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염태영( 前 수원특례시장

[유문종이 전하는 8월 7일(금) 수원이야기 401]

[유문종이 전하는 8월 7일(금) 수원이야기 401]

1. ‘대표 없이 세금 없다’(No taxation without representation). 많이 들어본 말이지요. 맞습니다. 1775년 시작된 미국 독립전쟁 때의 구호입니다. 영국의 식민지였던 미국 동부에서 무리한 세금부과에 반발하여 이 구호를 내걸고 독립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2. 과세의무는 국민이라면 누구라도 지켜야 할 의무이지요. 정기분 주민세를 내야하는 8월입니다. 17일부터 31일까지 수원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이나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수원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이면 꼭 납수하세요. 문의는 228-3181, 세정팀으로 하세요.
 
3. 요즘 세금은 인터넷(위택스, 인터넷 지료)으로도 납수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나 가상계좌, ARS전화납수, 모바일 등으로도 낼 수가 있습니다. 참 편리한 세상입니다. 다만 처음 사용할 때는 좀 어려울 수 있습니다만 한 번 익히시면 금방 익숙해질 수 있으니 두려워 마시고 배워보세요.
 
4. 쪽방·고시원과 같은 ‘비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동 행정복지센터나 수원시 주거복지지원센터(231-3371)로 문의하셔서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하시길 바랍니다. ‘비주택’은 쪽방, 고시원, 여관·여인숙,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 주택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거처를 의미합니다.
 
5. 주거권은 인간답게 생활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권리입니다. 누구든 센터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현장상담소]를 통해 상담 전문인력과 1대1 상담을 통해 입주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센터는 ‘주택물색 도우미’, ‘입주 도우미’ 등을 운영하고 있으니 위 센터로 문의해보세요.
 
6. 창간호를 찾습니다. 수원문화원(244-2161∼3)이 1958년 8월에 처음 발간한 문화예술 잡지인 [수원문화] 창간호를 찾고 있습니다. 관련 정보를 알고 계시거나 창간호를 갖고 있으시면 꼭 연락해주세요. 혼자만 보는 것보다는 많은 시민이 함께 볼 수 있다면, 더 좋을 겁니다.
 
7. 2차 수원형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네요. 18-20일 사이에 시청으로 가셔서 신청하세요. 10인 이상 주민모임을 구성하여 신청하고 선정되면 3백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28-3853으로 문의하세요.
 
8. 코로나19 대응 사업, 마을의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주제마을 만들기, 친환경 마을만들기(환경), 고령친화, 청소년 친화 마을만들기(계층), 문화마을, 마을학교, 책 읽기, 다문화, 육아를 비롯하여 기타 다양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9. 시민들의 학습활동을 지원하는 2020 「찾아가는 시민 맞춤형강좌」사업도 2차 공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0인 이상 주민이 모여서 학습을 하려고 하면 강사비를 지원합니다. 시간당 4만 원이내, 팀별 최대 30시간(12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228-3200,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세요.
 
10. 경단녀라고 표현하더군요. 경력단절여성을 말합니다. 이들을 위한 단기 취업지원 교육을 지속가능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 성장관 5층 대회의실(팔달구 행궁로 98)에서 9월 3일과 4일에 진행합니다. 선착순으로 25명을 모집하니 19-28일에 시청 일자리센터로 가셔서 신청하세요. 문의는 228-2335로 하세요.
[숫자로 읽는 수원이야기 287]
 
6월 30일 기준으로 수원시 인구는 1,230,494명이네요. 장안구 283,037명, 권선구 381,055명, 팔달구 189,658명, 영통구 376,744명입니다. 권선구와 영통구에 많은 시민에 살고 있고, 팔달구에 가장 적은 시민이 거주합니다. 그냥 그렇다고요. 불금,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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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시민참여 #주민자치 #2049 #수원시 #100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