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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종이 전하는 7월 6일(월) 수원이야기 377]

[유문종이 전하는 7월 6일(월) 수원이야기 377]

1. 며칠 전까지만 해도 한 낮은 뜨거워도 아침과 저녁은 선선했고, 습도도 높지 않아 그럭저럭 생활할 만 했지요. 이제는 후덥지근하고 밤에도 슬슬 온도가 올라가고 있어 건강에 각별히 신경 쓰셔야 합니다. 건강하게 한 주간 생활하세요.

2. 코로나19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질 않네요. 전국적으로 최근 사흘 연속 6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였고요. 수원도 확진자가 벌써 100명이 넘어 103명(4일 기준)이 나왔네요. 24명이 치료중이고 79명이 완치되었지요. 다행히 사망자는 없고요. 마스크를 꼭 쓰고 다녀야 합니다.

3. 코로나19 관련 상황은 시청 홈페이지로 가시면 상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수원시가 항상 빠르고 정확하게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들이 큰 불안없이 생활하고 있지요. 밀접, 밀집, 밀폐, 삼밀을 생각하며 생활하세요.

4.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여 지원합니다. 7~8월 두 달 동안 저소득층 온열환자 예방 및 보호, 독거노인, 아동에게 수요자별 맞춤형 보호·지원, 위기가구 위기상황 확인 시 즉시 지원 활동을 합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동 행정복지센터로 꼭 연락해주세요.

5. 수원화성박물관(228-4216)에서 비대면(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작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색종이 아저씨’ 김영만씨가 진행하는 수원화성박물관여행 프로그램이 매주 수요일마다 5회에 걸쳐 수원시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됩니다. 아이들과 함께 시청하세요.

6. 생활이 어려우신 시민을 위해 의료급여제도가 실시되고 있으나 내용을 잘 몰라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7월 6·13일, 8월 17·24일, 9월 7·14일(월 2회, 총 6회), 오전 9시 30분~오후 3시 30분에 ‘찾아가는 의료급여 상담소’가 녹산의료재단 동수원병원(팔달구 중부대로 165)에서 열립니다.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주세요.

7. LH가 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이 다변화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아파트단지를 조성하여 공급하는 방식이 어려워지자, 기존 주택을 매입하여 제공하기도 합니다. LH 매입임대주택을 수원시는 ‘다자녀가구 수원휴먼주택’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8. 4자녀 이상 다자녀가구 중 수원휴먼주택 입주 대상자를 선정하고, 임대보증금·임대료를 수원시가 지원합니다. 주택 1호(戶)당 임대보증금은 1000여만 원이고, 월 임대료는 42만 원 정도이며, 임대 기간은 2년이고, 9차례 재계약을 할 수 있어 최장 20년 동안 거주할 수 있습니다. 집 없이 여러 자녀를 키우는 가족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9. 도서관 상호대차 관련 업무를 지원할 단기간 근로자 1명을 찾고 있습니다.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근무하며, 13일~15일에 행궁동 선경도서관에 있는 도서관정책과(228-4809)로 가셔서 신청하세요. 토요일 근무는 필수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10. 염태영 수원시장이 [코로나19, 그 후]라는 책을 내면서 출판기념회를 여는군요. 12일(일) 14시부터 18시까지 4시간 동안 수원컨벤션센터 3층에서 워킹스루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런 행사에 화환, 화분을 보내기 보다는 그 돈으로 책을 사세요.

[숫자로 읽는 수원이야기 263]

경기도도 마찬가지로 고령인구의 1인 가구 증가율이 높습니다. 15년 대비 18년 증가율을 보면 60대가 38.5%, 70대는 21.1%, 80대 이상은 38.0%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기도 또한 혼자 사시는 어르신에 대한 정책이 세밀하게 추진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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