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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종이 전하는 1월 21일(화) 수원이야기 262]

[유문종이 전하는 1월 21일(화) 수원이야기 262]

1. 수원시가 단단히 작정을 하였나봅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정당과 정치인들의 ‘명절 인사’ 불법현수막을 발견하는 대로 철거한다고 합니다. 정말 그리 하는지 잘 지켜봅시다. 올 설에는 어지럽게 붙어있는 현수막이 사라지겠네요. 혹 남아 있으면 228-2398, 광고물팀으로 신고하세요.

2. 시민참여, 주민자치를 내걸고 계속 진화하는 수원시가 지난 17일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출범시켰네요. 작년 10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시 위원 60명, 4개 구 위원 141명을 최종 선정, 위촉했다고 합니다. 벌써 10년이 되어가니 성숙된 활약을 기대합니다.

3. 이번 5기 위원회 주요 개선 과제는 주민참여예산 실링(ceiling) 제도 운영, 주민참여예산 사업 유형의 세분화, 주민자치회 시범동과 연계한 동 단위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제 시범 운영 등이라고 하네요. 제목과 용어만 화려한 목표가 아닌 내용이 채워지는 활동을 기대합니다.

4. 수원시가 꾸준히 추진하는 사업 중의 하나는 자치분권 활동입니다.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홍보사업뿐만이 아니라 염태영시장이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으로 21대 총선 자치분권 공약 촉구문을 지난 15일에 발표하였네요. 꼭 성과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5. 수원시에서는 세금을 체납하고는 못삽니다. 밀린 세금이 있으시면 빨리 내시고, 주변에 체납자가 있으면 망신당하지 말고 빨리 자진 납세하도록 전해주세요. 수원시에는 체납관리단이 있어 끝까지 추적하여 세금을 받아 냅니다. 자진 납세가 생활에 도움이 됩니다.

6. 앞의 이야기가 괜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수원시에서는 2020년 체납자 실태조사 조사요원 100명을 모집합니다.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기간제 근로자로 체납자 거주지와 사업장 방문, 전화징수 독려, 과세자료 정비 등 업무를 합니다. 22일까지 체납관리단(228-2877)으로 가셔서 신청하세요. 권선동 KT남수원지사 건물에 있습니다.

7. 포용도시, 어느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도시입니다. 바로 인권도시가 이런 도시이지요. 수원시에서 인권증진 민관협력 보조사업 참여단체를 찾고 있습니다. 2월 14일까지 인권담당관 인권정책팀(228-2666)으로 가셔서 신청하세요.

8. 올 9월에 수원에서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이 열린다고 알려드렸지요. 41개국 정부(환경장관)·국제기구·비정부단체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가하는 대형 국제행사이지요. 이 행사를 준비하는 추진기획단이 출범했다고 하니, 멋진 행사를 기대합니다.

9. 문화도시 수원으로 가는 길은 쉽지 않습니다. 먼저 문화예술인이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예술작업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원하는 일부터 시작이겠지요. 수원시가 공공, 민간 공연장, 전시장, 문예회관 대관료 90%를 지원합니다. 29-2월 14일까지 예술팀(228-3472)로 문의하고 신청하세요.

10. 유전자조작식품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특히 다음세대에게 제공되는 급식 식자재는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수원시에서 학교급식 Non-GMO 가공식품 공급업체를 찾고 있습니다. 1개 업체를 선정하려고 하니 2월 3일까지 학교급식지원센터(228-2821)로 신청하세요.

[숫자로 읽는 수원이야기 149]

수원에서 5번째로 오래된 고등학교는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입니다. 고교를 졸업하신지가 좀 오래되신 분은 낯설게 들리는 학교일 수 있습니다만, 수원농고의 현재 교명입니다. 1995년에 수원농림고등학교에서 수원농생고로 바뀌었습니다. 1936년에 수원공립농업학교로 출발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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