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문종이 전하는 1월 10일(금) 수원이야기 255]
1. 새-일 공공일자리 소식입니다. 교동에 있는 수원시 창업지원센터에서 센터에 입주한 기업 지원과 창업 프로그램 홍보와 행사 지원 업무를 담당할 사람을 2명 찾고 있습니다. 20일-22일에 시청 일자리정책팀으로 가셔서 신청하세요. 문의는 228-2662입니다. 대리접수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2. 시민에 세금을 내어 운영되는 기관이 참 많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중앙정부로 부터 경기도 등 광역지방자치단체, 수원시 등 기초지방자치단체, 그리고 중앙정부와 지자체 사업소와 직속기관이 있습니다. 수원시 4개 구 보건소, 상수도사업소 등 사업소와 농업기술센터 등이 있지요.
3. 수원시에는 수원도시공사 등 13개 공공기관도 있습니다. 국제교류센터, 시정연구원, 문화재단, 컨벤션센터, 장학재단, 청소년재단, 수원FC, 지속가능도시재단, 체육회, 장애인체육회, 종합자원봉사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입니다.
4. 이들 13개 공공기관은 각 기관이 독자적으로 직원을 채용하여 그동안 채용기간이나 방식 등이 제각각으로 달랐습니다. 올 해부터는 통합채용을 통해 계획성과 공정성, 투명성을 높인다고 합니다. 필기시험도 의무화하고요. 4월에 통합 채용공고를 낸다고하니 또 알려드리겠습니다.
5. 마을르네상스사업은 수원시를 대표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입니다. 그동안 여러 차례 변화를 꾀하면서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지요. 2020년 수원형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이 7일 통합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됩니다. 280-6323으로 문의하고 신청하세요.
6. 경기도 협동조합 공유, 협업모델 지원사업을 안내합니다. 협동조합이 서로 자원을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품질경쟁력을 높이고 수익증대를 돕는 사업입니다. 사업대상으로 선정되면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합니다. 21일까지 도청 협동조합팀으로 가셔서 신청하세요.
7. 위 사업은 브랜드와 연구, 개발사업 공동 추진, 마케팅 공동 추진, 네트워크 구축활동을 지원합니다. 3개 이상의 협동조합 컨소시엄이나 연합회, 5인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이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8008-3593으로 문의하세요.
8. 고등학생에게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발굴하여 학생중심의 교육과정 실천을 수원시가 지원합니다. 2020년 창의혁신 교육 공모사업에 참여할 고등학교는 17일까지 전자문서로 신청하세요. 학교당 1천6백만 원을 지원합니다. 228-2151로 연락해보세요.
9. 총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선거는 출마자만의 시간이 아니라 유권자인 시민 모두의 축제가 되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문제를 모두 꺼내어 진단해보고 대안을 찾아보는 과정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선거 후에도 유권자가 웃을 수 있습니다. 선거의 주인은 권력을 가진 유권자, 즉 시민입니다.
10. 대한민국이 한 단계 발전하려면 자치분권과 재정분권의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중앙 집중과 수도권 과밀을 풀어 낼 후보자에게 표를 주어야 하겠지요. 전국시장군구구청장협의회가 지방분권형 개헌의 불씨를 살리고 이 과제를 풀기위해 다시금 나섰네요. 앞으로 지켜봐야겠네요.
[숫자로 읽는 수원이야기 142]
현재 삼일상업고등학교는 1학년은 ERP경영과(3학급), 세무행정과(3학급), 금융비즈니스과(3학급), IT경영과(3학급)이 있으며 2학년과 3학년에는 S/W 도제 1학급도 있습니다. 총 36개 학급, 998명의 여남학생이 자신의 꿈을 키워가며 학업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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