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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수원시 최고의 경로당은 ‘기로경로당’ - (장안구 기로경로당(수성로245번길 68)에 19일 ‘모범경로당’ 현판을 전달했다.)

2019년 수원시 최고의 경로당은 ‘기로경로당’ - (장안구 기로경로당(수성로245번길 68)에 19일 ‘모범경로당’ 현판을 전달했다.)

서동영 기자

승인 2019.12.19 16:17

 


 

모범경로당 평가 대상 받아 19일 현판 수령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오른쪽 7번째)과 신갑신 기로경로당 회장(오른쪽 8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현판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는 ‘2019년 모범경로당 평가’에서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장안구 기로경로당(수성로245번길 68)에 19일 ‘모범경로당’ 현판을 전달했다.

‘모범경로당 평가’는 시가 관내 경로당 운영 실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512개 경로당 중 1차 선발한 50개의 경로당을 각 구 노인회지회(경로당 프로그램 관리자) 관계자, 경로당 관련 민간 전문가가 방문해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운영상태 ▲회원 관리 실태 ▲시설 및 장비 관리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이다.

대상(1개소), 최우수(3개소), 우수(4개소), 장려(8개소) 등 16개소가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됐다. 대상과 최우수상은 운동기구, 우수상·장려상에 선정된 경로당엔 상품으로 쌀을 전달했다.

기로경로당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자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갑신 기로경로당 회장은 “기로경로당을 찾는 회원이 즐겁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현판식엔 권찬호 시 복지여성국장, 최중열 시 노인복지과장, 신갑신 기로경로당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권찬호 복지여성국장은 “지속해서 모범경로당 우수 사례를 알려 건전한 경로당 문화를 널리 확산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더 편하게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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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모범경로당 #기로경로당 #현판 #노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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