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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수원 서둔·당수동에 ‘친환경·미래형 스마트 주거단지’ 조성 / (2)='수원형 생태마을' 당수·서둔동에 생긴다

(1)=수원 서둔·당수동에 ‘친환경·미래형 스마트 주거단지’ 조성 / (2)='수원형 생태마을' 당수·서둔동에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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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1)수원 서둔·당수동에 ‘친환경·미래형 스마트 주거단지’ 조성
(2)'수원형 생태마을' 당수·서둔동에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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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수원 서둔·당수동에 ‘친환경·미래형 스마트 주거단지’ 조성
  • 수원=신규대 기자
  • 승인 2019.06.19 16:15

 

 

 

19일 시-LH-한국농어촌공사 업무협약 체결

 

[한국스포츠경제=신규대 기자] 경기 수원시 권선구 당수동과 서둔동 일원에 친환경 기술을 도입한 미래형 스마트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19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날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원형 생태 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생태 마을 조성계획 수립 용역'을 함께 수행하고, 실현 가능한 사업 추진 로드맵을 구축한다.

또한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총괄 계획자와 실무관계자로 이뤄진 전담반(TF)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 완료 시기는 사업방식이나 용도변경 여부에 따라 유동적이다.

수원형 생태마을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구단위계획 구역에 2만3507㎡ 규모, 당수동 공공주택지구에 1만4273㎡ 규모의 단독주택 단지로 각각 조성된다. 권선구 당수동은 LH가, 서둔동은 한국농어촌공사가 맡아 사업을 시행한다.

수원형 생태마을에는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기술이 도입돼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전력으로 냉·난방을 하고, 마을 주민들은 공유 정원·텃밭을 가꾸며 생태마을을 가꾸게 된다.

지난해 LH와 한국농어촌공사가 두 지역 토지개발계획을 수립할 때 수원시가 생태마을 조성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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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LH #한국농어촌공사 #염태영 #시장 #권선구 #서둔동 #당수동 #친환경 #스마트주거단지 #조성


수원=신규대 기자 vlackhol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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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수원형 생태마을' 당수·서둔동에 생긴다

황준성·배재흥 기자

발행일 2019-06-20 제12면

 


市·LH·농어촌공사 조성 업무협약
토지·물 등 공유·에너지 자급자족
"지속가능한 친환경 주거공간으로"


수원시 권선구 당수·서둔동 일원에 지속 가능한 생태주거단지를 표방한 '수원형 생태마을'이 조성된다.

수원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농어촌공사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형 생태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태마을 조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생태마을이란 환경친화적인 도시 조성방안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마을 공동체를 형성해 토지·물 등 자원을 공유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건축물·단지의 조성을 통해 에너지를 자급자족하는 생태친화적 주거공간이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생태마을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 지원 및 조성계획 수립 용역을 관리하고, LH와 한국농어촌공사는 해당 용역에 공동으로 참여해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생태마을 조성을 맡게 된다.

서둔동 지구단위계획구역와 당수동 공공주택지구에 각각 2만3천507㎡, 1만4천273㎡ 규모의 단독주택 단지가 조성된다. 당수동은 LH, 서둔동은 농어촌공사가 사업을 시행한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형 생태마을은 지속 가능한 주거 공간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한국 최고의 생태마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황준성·배재흥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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