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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염태영( 前 수원특례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재향군인회 최고상 '향군대휘장' 수상

염태영 수원시장, 재향군인회 최고상 '향군대휘장' 수상

송고시간 | 2019-04-16 16:29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이 16일 서울시 영등포구 공군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72차 정기 전국총회에서 향군대휘장을 받았다.

염태영 수원시장, 재향군인회 '향군대휘장' 수상(수원=연합뉴스)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이 16일 서울시 영등포구 공군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72차 정기 전국총회에서 향군대휘장을 받았다. 염 시장(오른쪽에서 네번째)이 재향군인회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4.16 [수원시 제공]
hedgehog@yna.co.kr

향군대휘장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국가 안보와 향군(鄕軍) 발전에 이바지한 외부 인사를 선정해 수여하는 재향군인회 최고의 상이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1952년 설립됐다.

염 시장은 재향군인을 위한 지원으로 재향군인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수원시는 2014년 기존 보훈회관이 낡아 신체장애·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이 불편을 겪자 수원시보훈회관을 신축해 이전했다.

 

5만원이던 참전유공자들을 위한 명예수당도 2018년부터 7만원으로 인상했다.

염 시장은 "향군 가족과 시민들 성원 덕분에 의미 있는 상을 받았다. 평화와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염 시장은 2013년 C4I(통합방위 종합상황실 네트워크)를 구축·운영하고, '수원시 여성예비군 소대'를 창설해 수원시재향군인회로부터 명예회원증을 받은 바 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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