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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 인구 가장 많은 곳은 수원경기도내 청년 인구 291만8천148명

경기도 청년 인구 가장 많은 곳은 수원경기도내 청년 인구 291만8천148명

  • 김인창 기자
  • 승인 2019.02.03



경기도내에서 가장 청년인구가 많은 곳은 수원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행정안전부와 통계청 인구통계정보를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경기도내 청년 인구는 291만8천148명 중 청년인구가 가장 많은 시군은 수원시로 30만5천871명이었으며 뒤를 이어 고양시 23만6천218명, 성남시 22만4천658명, 용인시 21만4천361명, 부천시 20만870명 순이었다. 또한 전체 청년인구는 경기도 전체인구 1천307만7천153명 중 22%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년인구수 대비 국민연금 가입비율은 2018년 12월 기준 도 전체 청년인구 291만8천148명 가운데 123만5천538명으로 42%를 기록했다. 화성시는 전체 청년 16만5천36명 중 52% 수준인 8만5천263명이 국민연금에 가입돼 있었다. 청년이 대표인 사업장도 화성시가 총 1천688건으로 가장 많았다.

또한 이 분석에 따르면 이 분석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연평균 약 4만 명의 청년이 매년 경기도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2013년에는 3만8천157명, 2014년 3만1천715명 2015년 3만9천248명, 2016년 4만9천680명, 2017년 3만9천970명, 2018년 5만1천398명이다. 

 

김인창 기자  kic@1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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