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수원특례시의 종합/-토론회.심포지엄.보고.자료등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1인 가구를 위한 경기도의정책방향 포첨 개최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1인 가구를 위한 경기도의정책방향 포첨 개최
  • 김동성
  • 승인 2018.10.08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10일 연구원에서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1인가구를 위한 경기도의 정책방향’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연구원 전략과제로 추진중인 ‘경기도 1인가구 삶의 질 연구’ 종료를 앞두고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계청의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의 주된 가구유형은 1인가구로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다. 경기도 또한 1인가구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경기도 1인가구를 위한 정책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1인 가구 성별과 생애주기 등에 따라 그 특성과 삶의 질에 대한 정책 요구가 다르지만 아직 특화된 정책대응은 충분하지 않은 상황으로, 이번 연구는 1인가구의 성별과 생애주기, 지역특성에 따른 차이와 정책욕구 파악과 실질적인 정책연계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연구를 맡은 노경혜 연구원이 연구결과 발표를 맡고 최숙희 한양사이버대 교수가 좌장을, 박건 연구공동체 건강과 대안 연구위원, 박옥분 도의회 의원(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위원장), 변미리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홍우정 하남시 건강가정지원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노경혜 연구위원은 “과거에는 1인가구가 주된 가족형태가 아니었기 때문 정책적 관심대상이 아니었지만 최근에 급격히 증가하면서 가족정책의 관점에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면서 “포럼을 통해 제기된 내용을 보고서에 반영해 1인가구 정책에 대한 내실 있는 제언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성기자/estar@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중부일보(http://www.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