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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일자리창출 큰 성과…4년연속 목표 초과달성

염태영 수원시장 일자리창출 큰 성과…4년연속 목표 초과달성

최종수정 2018.01.05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4년 연속 일자리 창출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4만1944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당초 목표치인 3만6000개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수원시는 ▲2014년 3만3634개(목표 3만개) ▲2015년 3만9275개(목표 3만4000개) ▲2016년 4만3382개(목표 3만4000개) 등 4년 연속 일자리 목표 초과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는 현재 15만8235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민선 6기 일자리 목표치 17만개' 달성에도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 

 

앞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2014년 취임 당시 "일자리 창출은 모든 시민의 가장 큰 바람"이라며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일자리 예산을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염 시장은 지난해 6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위촉됐다. 일자리위원회 위원 중 유일한 지방자치단체장인 염 시장은 지방정부의 일자리 정책을 중앙정부에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염 시장의 제안으로 수원시에서 정부ㆍ학계ㆍ민간 일자리 전문가, 지자체장 등이 참여한 '좋은 일자리 포럼'이 개최됐다.

 

 

한편 수원시는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지역 일자리목표 공시제 추진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2015~2017년)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