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休가 들어줄게요’를 오는 19일까지 수원시청 1층 로비 전시 중_ 양종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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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 상담 후기 전시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休)가 개관 3주년을 맞아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여성들의 상담 후기 전시회 ‘休가 들어줄게요’를 오는 19일까지 수원시청 1층 로비에서 연다.
지난 2014년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설립한 여성건강문화공동체인 ‘여성문화공간 휴’는 여성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상담등 여성들이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심리상담 서비스는 휴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전문적인 심리검사로 12주 일정의 체계적인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휴 상담실에서 상담한 여성 중 ‘상담 후 변화된 점, 느낀 점’ 공개에 동의한 110명의 후기를 전시한다.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고민, 해결 과정을 만날 수 있다. 인상적인 상담 후기를 캘리그라피(손글씨)로 제작해 전시했다. 휴는 전시회 중 상담 후기가 수록된 책자를 무료로 배포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일상적인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모든 수원시 여성이 휴 상담실을 편안하게 이용했으면 한다”며 “이번 전시회가 여성들이 용기를 갖고 희망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심리상담 서비스는 휴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전문적인 심리검사로 12주 일정의 체계적인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휴 상담실에서 상담한 여성 중 ‘상담 후 변화된 점, 느낀 점’ 공개에 동의한 110명의 후기를 전시한다.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고민, 해결 과정을 만날 수 있다. 인상적인 상담 후기를 캘리그라피(손글씨)로 제작해 전시했다. 휴는 전시회 중 상담 후기가 수록된 책자를 무료로 배포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일상적인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모든 수원시 여성이 휴 상담실을 편안하게 이용했으면 한다”며 “이번 전시회가 여성들이 용기를 갖고 희망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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