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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공간눈, 수원 행궁동 벽화골목 복원 기금마련 전시- 마을에 예술의 씨앗을 심다

대안공간눈, 수원 행궁동 벽화골목 복원 기금마련 전시- 마을에 예술의 씨앗을 심다
민경화 기자  |  mk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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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9일  20:38:39   전자신문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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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 예술의 씨앗을 심다’展이 수원 대안공간 눈과 예술공간 봄에서 내년 2월 9일까지 진행된다.

수원 행궁동의 관광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행궁동 벽화골목의 벽화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훼손된 것과 관련, 행궁동의 문화예술공간인 대안공간눈에서는 이를 복원하기 위한 기금마련 전시를 기획했다.

‘이웃과 공감하는 예술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전시는 그동안 행궁동 프로젝트와 함께한 작가들의 자발적 참여 전시 및 작품 판매로 진행되며, 장세훈, 임종길 등 78명 작가가 참여해 16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수익금 전액은 2017년 벽화골목 보완과 공동체 복원 프로그램 운영기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또한 ‘골목에 예술의 씨앗을 심다’ 소책자도 발간, 전시기간 동안 함께 소개한다. 2005년 대안공간눈이 만들어진 과정 뿐 아니라 벽화골목이 변화한 내용과 진행했던 프로젝트를 정리했다.

대안공간눈 관계자는 “마을에 예술의 씨앗을 심기위해 노력을 기울였던 지난 대안공간 눈의 10년간의 회상의 기록을 관람객과 나누고 서로의 의견을 개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월요일 휴관.(문의: 031-244-4519, spacenoon@hanmail.net)

/민경화기자 mkh@<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