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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청소년문화공원 무궁화동산' 최우수상 수상

수원시, '청소년문화공원 무궁화동산' 최우수상 수상

산림청 주관 나라꽃 무궁화 명소 전국 공모전서

(수원=뉴스1) 권혁민 기자 | 2016-10-07
 
(수원시 제공) © News1


수원시는 청소년문화공원 내 무궁화동산이 산림청에서 주관한 제3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전국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발표했다.

무궁화 공모전은 무궁화동산과 무궁화 가로수 길을 대상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공모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 3차 국민평가를 거쳤다. 그 결과 수원시가 최우수상, 서울시 종로구가 우수상, 대구광역시 중구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원시는 5년 연속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개최하면서 행사장 주변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했다.

2014년 청소년문화공원 내 조성한 세계지도 모형의 무궁화동산과 칠보 등에 15개 품종으로 디자인을 연출해 시민참여 행사로 진행한 것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청소년문화공원 무궁화동산은 접근성이 좋고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나라꽃 무궁화를 널리 알리는데 최적의 입지조건으로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나라꽃 무궁화명품 공모전 최우수상으로 포상금 300만원과 무궁화동산조성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무궁화축제와 무궁화동산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라꽃 무궁화의 우수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등 무궁화 메카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hm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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