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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공사, 신도시 아파트사업 추진...2년 연속 흑자 달성 '재도약' 다짐

김포도시공사, 신도시 아파트사업 추진...2년 연속 흑자 달성 '재도약' 다짐

여종승 yjs4994@joongboo.com 2016년 03월 21일 월요일
 
김포도시공사가 통합 창립 5주년을 맞아 고촌행정타운과 신도시 아파트사업 추진으로 2년 연속 흑자 달성을 통한 재도약을 다짐했다고 20일 밝혔다.

도시공사는 지난해 4월 박상환 사장 취임 이후 고촌행정타운과 한강신도시 공동주택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부채 700억을 상환,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공사는 올해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청사와 주민들의 일상·여가생활과 이벤트를 담을 수 있는 문화공원은 물론 아파트 420세대 규모의 신곡7지구 고촌행정타운 도시개발사업을 조성중이다.

특히, 한강신도시 807세대 공동주택사업을 추진해 기초자치단체 지방공기업 중에서 ‘민간자본 유치를 통한 민간공동사업방식’으로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공사는 이 외에도 김포도시철도 추진에 따른 고촌·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문화복합용지 도입을 통한 시네폴리스개발사업, 의료복합을 통한 도시개발사업 등도 추진중이다.

통합 창립 5주년을 맞은 공사는 이같은 자체사업 추진과 함께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고객만족경영시스템, 가족친화경영, 노사문화우수기업 등의 인증을 받아 재도약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박상환 사장은 “김포시로부터 위탁 받은 26개 시설물로 시민에게 명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자체 개발사업 추진으로 ‘1등 도시공사’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여종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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