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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팔달구 청사, 문화갤러리 운영

수원, 팔달구 청사, 문화갤러리 운영
박경선, ‘보리쌀 아저씨, 그리움을 그리다’ 展
기사입력: 2016/03/04 [12:55]  

 

[수원=경기인터넷뉴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배민한)에서는‘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에게 우리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사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적 요소가 담긴 작품 중심인 박경선의 ‘보리쌀 아저씨, 그리움을 그리다’展을 이달 3일부터 5월까지 운영하며 구청사 2~3층 복도 갤러리에 약 70여점의 미술작품이 전시돼 있다.

 

▲     © 경기인터넷뉴스

잡곡을 팔며 그림을 그리는 우민 박경선 작가는 경기대학교 미술디자인대학원을 졸업(한국화)하고 수원미술협회회원, 한국서예협회회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경선 작가는 “이번 전시는‘보리쌀 아저씨, 그리움을 그리다’란 주제로 화홍문, 방화수류정 등 수원화성의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항아리, 매화, 소국, 봄날의 풍경 등을 한국화의 기법으로 담아냈다” 며 “청사를 찾는 외국인들이 우리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민한 팔달구청장은 “직원을 비롯한 구청을 방문하는 팔달구민의 삶 속에 예술이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며 “언제든지 구청을 방문해 다양한 작품을 보며 생활 속에서 문화를 접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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