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작년 고용률 59.5% '쑥'
신병근 bgs@joongboo.com 2016년 03월 02일 수요일
도내 평균 57.9% 웃돌아
경단녀·청년층도 상승
경단녀·청년층도 상승
수원지역 고용률이 전국 시단위 지자체의 평균은 물론, 경기도내 평균치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통계청의 ‘2015년 하반기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집계’를 분석, 수원지역의 지난해 하반기 고용률이 59.5%로 전년 동기대비 1.1%p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전국 시 지역 평균고용률 58.6% 보다 0.9%p 높게, 경기지역 평균고용률 57.9%보다 1.6%p 각각 높은 것에 해당한다.
특히 수원지역의 높은 고용률은 창원시 57.2%, 고양시 55.9%, 성남시 59.1% 등 수원지역과 유사한 주변 도시의 고용률 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 수원지역의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2.4%로, 전년 동기 39.9%보다 2.5%p 증가했으며 창원시 34.2%, 고양시 36.3%, 성남시 42.1% 등 유사도시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지역의 여성 고용률 역시 47.9%로 전년 같은 기간의 45.9%에 비해 2%p 증가했으며, 장년층(50~60세) 고용률은 64.9%로 전년 동기 66.1% 보다 1.8%p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상담에서 취업·교육, 사후관리까지 제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센터, 고용과 복지를 한 곳에서 지원하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의 역할이 주효했다”며 “일자리상담사 배치,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팔달·영통새로일하기 센터 운영 활성화 등도 고용률 상승효과를 견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장년층이 고용시장을 주도해 나가는 현실을 반영, 최근 중장년일자리팀을 신설했다.
신병근기자/bgs@joongboo.com
수원시는 통계청의 ‘2015년 하반기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집계’를 분석, 수원지역의 지난해 하반기 고용률이 59.5%로 전년 동기대비 1.1%p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전국 시 지역 평균고용률 58.6% 보다 0.9%p 높게, 경기지역 평균고용률 57.9%보다 1.6%p 각각 높은 것에 해당한다.
특히 수원지역의 높은 고용률은 창원시 57.2%, 고양시 55.9%, 성남시 59.1% 등 수원지역과 유사한 주변 도시의 고용률 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 수원지역의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2.4%로, 전년 동기 39.9%보다 2.5%p 증가했으며 창원시 34.2%, 고양시 36.3%, 성남시 42.1% 등 유사도시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지역의 여성 고용률 역시 47.9%로 전년 같은 기간의 45.9%에 비해 2%p 증가했으며, 장년층(50~60세) 고용률은 64.9%로 전년 동기 66.1% 보다 1.8%p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상담에서 취업·교육, 사후관리까지 제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센터, 고용과 복지를 한 곳에서 지원하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의 역할이 주효했다”며 “일자리상담사 배치,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팔달·영통새로일하기 센터 운영 활성화 등도 고용률 상승효과를 견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장년층이 고용시장을 주도해 나가는 현실을 반영, 최근 중장년일자리팀을 신설했다.
신병근기자/bg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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