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 장안·권선구청 방문...현안사항 청취
김지호 kjh@joongboo.com 2016년 02월 18일 목요일
▲ 16일 수원시 장안구청을 방문한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이 직원들을 상대로 현안사항을 듣고 토론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장안구청> |
17일 권선구청을 방문한 도 부시장은 박흥수 권선구청장으로부터 업무보고 및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구청 직원 80여명을 만났다.
도 부시장은 국토교통부 재직시절 수원시 호매실지구 주택공급정책과 산하기관 종전부지 활용계획 등 권선구 지역에서 추진했던 업무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며 구 행정을 돕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날 방문한 장안구청에서도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장안구 업무를 파악한 도 부시장은 구정현안 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태호 부시장은 “4개구 중 큰 면적을 차지하고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권선구에서 앞으로 풀어갈 일들이 기대가 된다”며 “장안구 역시 더 큰 수원을 만드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호기자/kj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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