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일자리 공모 - 사회적 약자의 생계안정과 일자리 창출 위한 취지
박태영 기자 | 666_throne@naver.com
승인 2016.01.16 16:50:04
16일 경기도 수원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지에서, 오는 이번 달 18일부터 25일까지 ‘201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참여자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참여 대상은 효사랑 장수지팡이 사업, 도시생태농업 활성화 지원 사업, 광교저수지 억새군락 조성사업 등 8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으로 알려졌다. 참여자격 중 나이는 만 18세 이상에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시민이여야만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권자와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그리고 일자리사업 접수 시작일 기준으로 연속해서 동일유형의 재정지원 사업에 2년을 넘겨 중복 참여한 자 등은 참여할 수 없으니 신청 시 주의가 요구된다. 근무 조건은 65세 미만일 경우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15시간이고 급여는 최저 시급인 6030원에 해당한다. 단 간식비와 주차 및 연차수당은 별도 지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 관련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인원 상한선이 65명인만큼, 빠른 마감에 유의해야 한다. 수원시 일자리정책과 또는 관할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기타 자세한 사항들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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