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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역 노점 이전사업 마무리 단계

수원시, 수원역 노점 이전사업 마무리 단계

김주홍의 기사 더보기▼  | 기사승인 [2015-12-22 15:46]

22일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박흥식 구청장과 한성철 테마거리상인회장, 노태호 테마거리 노점대표가 노점이전에 합의하는 서명식을 가졌다.
테마거리 노점이전 합의 서명식 가져
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수원시는 팔달구(구청장 박흥식)에서 ‘2016 수원화성방문의 해’를 앞두고 역세권 도시환경 개선과 시민 보행권 확보를 위해 올 초부터 추진한 수원역 주변 불법노점 일제정비(이전)계획이 한층 가시화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수원역 주변 63개의 노점을 허가제로 양성화해 노점 잠정허용구역인 수원역 테마거리와 인계동 나혜석거리로 이전시켜 제도권 안에서 철저히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그 간 노점이전 추진과정에서 노점운영자와 상인회간 이해관계 상충 등으로 협상에 난항을 겪기도 했지만 지속적인 대화와 협의를 통해 나혜석거리에 24명, 테마거리에 39명(2인1조 운영)이 이전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이에 지난달 16일에 구청과 노점운영자 상인회간 나혜석거리 노점이전 합의 서명식을 가진데 이어 22일 구청 상황실에서 박흥식 구청장과 한성철 테마거리상인회장, 노태호 테마거리 노점대표가 노점이전에 합의하는 서명식을 가졌다. 

박흥식 구청장은 “노점부스(마차) 제작 및 전기공사 등 지금까지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을 계획대로 잘 마무리하고 노점이전 거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등 방문객 유인책을 적극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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