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위안부 역사 바로알기展 25일까지 시청 복도 갤러리서 개최
여종승 yjs4994@joongboo.com 2015년 11월 10일 화요일
김포시가 위안부의 역사를 올바르게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1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시청 본관 1·2층 복도 갤러리에서 특별 기획전을 연다.
올바르게 행하기라는 주제로 자매결연도시인 미국 글렌데일시가 마련한 제4회 위안부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해 이뤄지는 이번 전시회는 위안부 관련 작품을 전시해 우리 민족의 가슴 아픈 역사를 상기시키고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전시작품은 젊은 여성과 나이든 여성의 모습을 교차함으로써 위안부 여성으로서 일생을 살면서 겪어야 했던 아픔을 형상화한 이이남 작가 작품과 일제 강점기에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세워진 건축물을 묘사해 슬픈 역사를 되짚어 보게 하는 윤정선 작가 작품 등 3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한국 현대 미술에 만화적인 형식을 최초로 도입한 이동기 작가가 참여해 위안부 등 여성인권의 문제가 세계의 사회적 이슈 안에서 어떻게 보여지는가에 대해 조명할 예정이다.
유영록 시장은 “예술작품 전시를 통해 위안부와 여성의 인권문제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며 “시민이 아픈 역사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줄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종승기자/yjs1018@joongboo.com
올바르게 행하기라는 주제로 자매결연도시인 미국 글렌데일시가 마련한 제4회 위안부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해 이뤄지는 이번 전시회는 위안부 관련 작품을 전시해 우리 민족의 가슴 아픈 역사를 상기시키고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전시작품은 젊은 여성과 나이든 여성의 모습을 교차함으로써 위안부 여성으로서 일생을 살면서 겪어야 했던 아픔을 형상화한 이이남 작가 작품과 일제 강점기에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세워진 건축물을 묘사해 슬픈 역사를 되짚어 보게 하는 윤정선 작가 작품 등 3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한국 현대 미술에 만화적인 형식을 최초로 도입한 이동기 작가가 참여해 위안부 등 여성인권의 문제가 세계의 사회적 이슈 안에서 어떻게 보여지는가에 대해 조명할 예정이다.
유영록 시장은 “예술작품 전시를 통해 위안부와 여성의 인권문제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며 “시민이 아픈 역사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줄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종승기자/yjs1018@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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