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청소년 법제관' 현장교육 실시

수원시의회, '청소년 법제관' 현장교육 실시 최윤희 기자  |  cyh@suwon.com

기사등록 일시 [2015-07-15 01:47:08]

14일 '2015년도 청소년 법제관' 의회 현장 교육을 위해 수원시의회를 방문한 수원 영일중학교 학생들.<사진=수원시의회 제공> 수원시의회(의장 김진우)는 14일 영일중학교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2015년도 청소년 법제관' 의회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법제처 주관의 '청소년 법제관 사업'은 전국의 중학생들에게 법치행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준법정신을 기르기 위해 학교 규칙 제·개정을 위한 법제교육과 의회의 의사결정과정 및 입법절차를 배우는 과정이다. 이날 의회를 찾은 학생들은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본회의장 등 의회시설을 견학했다. 특히 영일중학교 소재지인 영통 지역구의 김기정, 백종헌 의원은 학생들을 맞이해 의원의 역할과 경험담 등을 자세히 소개하며 학생들의 법제교육을 격려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