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인터넷뉴스】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새마을 단체(새마을지도자협의, 새마을부녀회, 새마울문고회)는 27일 ‘마을만들기 평가대회’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관하고 행정자치부가 후원하는 ‘마을만들기 평가대회’는 주민 자율적 역량에 의한 주민주도의 마을만들기 사업 3개년(2012년 ~ 14년)계획으로 추진된 사업에 대하여 서면 및 현장심사를 거쳐 성과가 뛰어난 모범적이고 우수한 새마을단체를 평가하여 포상하는 상이다.
이날 매탄1동 새마을단체는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새마을운동 중앙회장으로부터 표창과 시상금을 받았다.
매탄1동 새마을단체는 20년동안 새마을지도자로 봉사해온 (前)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동희 회장을 주축으로 쾌적한 마을 환경조성 꽃길 가꾸기, 이웃과의 소통과 전통 계승을 위한 전통장 만들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만들기, 도배와 장판 작업 등 행복한 마을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심상민 매탄1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3년간 함께해 온 마을만들기 사업이 좋은결과로 나타나 기쁘고, 앞으로도 매탄1동을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한 마을르네상스주체들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두현 매탄1동장은 축하하는 자리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노력으로 매탄1동이 최고의 마을로 인정받았다”며 “나눔·봉사·배려가 가득한 따뜻한 마을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