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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서 내달 2일부터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용인시청서 내달 2일부터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기사등록 일시 [2015-01-24 18:01:57]


【용인=뉴시스】 이정하 기자 =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주옥같은 사진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전이 2월2일부터 13일까지 용인시청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전은 용인시가 주최하고, 용인신문사와 내셔널지오그래픽 한국판 발행사인 YBM Si-sa가 주관한다. 

전시 주제는 'Another World(또 다른 세계의 기록)'이며, '자연과 함께 사람과 함께!(With Nature, With People!)'라는 부제로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그동안 게재했던 수많은 사진들 중 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됐던 30여점의 사진들을 엄선해 전시할 예정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성경과 함께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서적으로 바다 속 생물, 성층권에서 바라본 지구와 우주의 모습, 야생동물 등 특징 있는 기사만큼이나 사진촬영에 있어서도 선두적인 역할을 해왔다. 

현재 '내셔널지오그래픽' 매거진은 23개 언어로 39개국에서 동시 발행되고 있다.

정찬민 시장은 "이번 사진전을 계기로 용인시청사가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열린 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용인신문사 김종경 대표는 "국내 프로 및 아마추어 사진작가, 사진에 대한 열정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각각 밝혔다. 

사진전은 전시 기간 중 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jungha9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