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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조성·인구증가에 소방수요↑...김포 대곶 119 건립 시급

산단조성·인구증가에 소방수요↑...김포 대곶 119 건립 시급
데스크승인 2015.01.22  | 최종수정 : 2015년 01월 22일 (목) 00:00:01
김포시 양촌·율생·항공·학운2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소방수요가 증가, 대곶 119안전센터 건립이 시급하다는 여론이다.

21일 김포 대곶면 주민 등에 따르면 한강신도시 건설과 항공산업단지 조성 등 산업시설 증가와 인구 유입으로 소방수요가 급증하면서 주민들은 8년전부터 대곶 119안전센터를 건립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대곶면 일대는 김포와 강화로 이어지는 초지대교가 위치하고 주말 교통집중에 따른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율생, 초원, 대벽산업단지에 600여개의 업체는 물론 인근농림지역에 조성된 작업 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영세공장의 급증으로 소방환경이 매우 취약한 상황이다.

특히 이 일대는 항공산업단지를 비롯 4개 단지(59만3천㎡)에 사업체 2천740개, 종사자 1만9천여명이 근무하면서 기존 주민 5천여세대, 1만여명이 더해져 소방대상물 1천300여개, 위험시설물도 283개에 달한다.

이 지역은 대명항과 함상공원, 덕포진, 손돌묘 등의 관광자원과 이를 연계한 평화누리길 조성으로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안전수요가 크게 늘고 2013년의 경우 시내 화재 300여건중 72건으로 10개 읍·면·동 중에서 가장 많은 사고가 밝생했다. 또 구조 380건, 구급 1천42건 등으로 안전수요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 경기도 본예산에 설계비 2억3천만원이 책정 됐을 뿐 신축을 위한 건축비와 제반비용 예산이 뒤따르지 않아 대곶 119안전센터 건립 사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

대곶이장단협의회와 대곶상공인회는 “대곶면 일대는 화재발생이 많고 산업시설 산재 지역으로 화재발생시 출동시간 지연으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우려된다”면서 “올 추경에서 건축비와 제반 예산을 반드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김포소방서 관계자는 “경기도 본예산에 대곶119안전센터 신설에 따른 설계비 2억3천만원이 편성돼 도시계획관리계획 신청을 위한 용역을 추진중”이라며 “오는 5월중 도시계획관리 변경을 신청할 계획이지만 신축예산은 아직 결정된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여종승기자/yjs1018@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