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자전거 안전교육 전면시행_ 수원시(시장 염태영)

초등학생 자전거 안전교육 전면시행_ 수원시(시장 염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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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은 자전거 안전교육 필수

등록일 : 2014-12-18 14:11:52 | 자료제공 : 교통건설국 도로과 자전거문화팀 김인태

 

수원시는 2015년 4월부터 관내 97개 초등학교 4학년(2014년도 3학년10,694명) 전체를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자전거에 대한 관심과 이용이 많아지면서 각종 자전거 안전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자전거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방문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내용은 이론과 실기로 구분해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자전거 주행중 안전사고 대처방안에 대해 직접 자전거를 타고 주행하는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은 단순한 자전거 타기 교육이 아니라 안전모, 팔꿈치와 무릎보호대 등 안전장비를 착용해 보고 자전거이용 안전수칙과 도로교통법 등 관계법령을 준수해 안전하게 자전거 타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시는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수원시교육지원청과 2015년도 4학년 학사일정 협의를 했다.  이에 따라 새로운 학기가 시작하는 2015년도 3월에 각 학교별 교육일정을 확정해 4월부터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4년도에는 25개교 457개반 1만2천172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초등학교 재학 중 모든 학생이 교육을 이수 할 것이며, 향후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학생들에게 올바른 자전거문화 조성을 위한 건전한 시민의식이 함양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전거안전 교육관련 문의는 수원시청 도로과(228-3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