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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유시티 시스템 국내·외 관심집중 지자체·공공기관 벤치마킹 줄이어

市 유시티 시스템 국내·외 관심집중  지자체·공공기관 벤치마킹 줄이어
인도·태국 등 해외 정부기관도 견학
이상훈 기자  |  lsh@kgn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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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0.22    전자신문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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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운영하고 있는 U-city 시스템이 국내 기관과 해외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에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 수원의 U-city 시스템을 견학하기 위한 방문 기관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인도 상공부 차관, 태국 교통부 교통정책본부장, 쿠웨이트 국영 석유회사 등 해외 정부기관과 중국 ‘태극사’, 싱가폴 ST Electronics 등 해외 기업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700여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U-city 서비스 구축사례와 CCTV, 교통정보시스템 등 수원의 선진 U-city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도시안전통합센터를 찾았다.

21일에는 핀란드 교통통신부 국장 방한단이 U-city 기반시설과 서비스 현황을 둘러보고 미래전략과 로드맵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도시안전통합센터를 방문했다.

한편, 2012년 5월에 개소한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는 상·하수도 관리시스템, 환경정보시스템, 방범·방재 CCTV, 교통정보시스템 등을 설치해 시 전역의 각종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협력을 통해 시의 안전을 유지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 유럽 등 여러 나라에 대한 수원 u-city 사업 홍보를 통해 KT, 삼성SDS, 대우정보 등 국내 기업들의 해외진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상훈기자 lsh@<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