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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도시농업 활성화 머리맞대

수원시 도시농업 활성화 머리맞대농기센터, 전문가 초청 토론회 오는 21일 열어
임종인 기자  |  lim@siminilbo.co.kr

2014 생태농업 추진 사례·텃밭지도 제작 발표

[수원=임종인 기자]경기 수원시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21일 도시생태농업 활성화를 위한 ‘수원 도시생태농업 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토론회는 ‘수원 도시생태농업 열매를 맺다’라는 주제로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주최, 수원 도시생태농업 네트워크의 주관으로 열리며 ▲수원 도시텃밭 지도 제작 발표 ▲2014 도시생태농업 추진사례 발표 ▲수원시 도시생태농업 활성화 방안 ▲수원시 도시농업 발전을 위한 종합토론 등이 진행된다.

토론회 1부는 수원시 도시농업 추진방향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농업기술센터 노병진 도시농업팀장이 도시농부학교 운영에 대해, 수원텃밭보급소 남궁진영 사무국장이 맞춤형 텃밭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발표한다.

또 ▲생활 속 상자텃밭 보급 ▲노인 행복텃밭 지원사업 ▲찾아가는 아파트 도시텃밭 교육에 대해 사업성과와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2부에서는 ▲경기도농림진흥재단 도농교류부 박영주 부장의 ‘경기도 도시농업 추진사례’▲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연구팀 이상미 박사의 ‘농업 상처를 치유하다’▲사단법인 한국원예문화협회 김현미 수원지부장의 ‘여기에서 함께 삶을 가드닝 하다’▲수원시도시생태농업네트워크 박영재 공동대표의 ‘수원 시민이 만드는 도시농업’ 등의 주제 발표시간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3부 종합토론은 패널로 나오는 송순옥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과 함께 ‘수원시 도시농업 발전을 위한 종합토론’과 도시농업 관련 시민단체들의 의견 수렴으로 마무리된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여하는 만큼 이번 토론이 수원시 도시생태농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