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지역_서울 경기 및 지방의 종합/⋁경기도 소식 등

경기, 도민과 함께하는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열려

 

경기, 도민과 함께하는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열려

도, 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도내 각 기관 간 우수사례 공유의 場 마련

기사승인 [2014-10-12 10:30], 기사수정 [2014-10-12 10:30]

청사

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13일 오후 2시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문가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광역급행버스 빈자리정보 서비스 도입’ 등 12건의 사례가 참여해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도내 각 기관 간 사이에 정부 3.0 우수사례 공유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도민심사단 운영을 통해 도민의 체감도가 높은 사례를 집중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도민심사단의 발표심사 비중도 40%로 높여 도민의 공감과 기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사례가 대거 선정 될 것으로 보인다. 

도정에 관심이 많은 도민과 대학생기자단으로 구성된 도민심사단은 경진대회에서 발표되는 각 기관의 사례에 대해 도민의 시각에서 직접 심사를 한다.

최종점수 상위 5개의 사례에 해당하는 기관과 사례발표자에게는 경기도지사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며 다음 달 개최되는 안전행정부 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사례로 제출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민이 직접 참여해 출품사례에 대한 도민 체감도를 평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경진대회와는 다르다” 며 “도민들과 함께 선정한 우수사례가 도내 각 기관으로 확산되어 정부 3.0의 가치가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u0047@naver.com 

김주홍 기사더보기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