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의 약속_ 부부의 날! 우리의 미래, 청소년과 눈을 맞추어보세요']_
[수원시장 선거, 기호 2번, 염태영 후보, 새정치민주연합]_
[6∙4지방선거 운동 정보]_
[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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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1>- [염태영의 약속_ 부부의 날! 우리의 미래, 청소년과 눈을 맞추어보세요']_
<2>- [염태영 수원시장-{정책·공약·비전·어록·연설·활동·사설·칼럼·소식·보도·기사} 모음]_ [1,98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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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염태영 후보 선거 운동 종합 게재- 정책공약 메시지/ 선거 활동 내용/ 신문 기사 자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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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염태영의 약속_ 부부의 날! 우리의 미래, 청소년과 눈을 맞추어보세요']_
“내가 태어나 가장 잘 한 것은 내 아내와 결혼한 것이다.”
정글만리의 작가 조정래씨의 얘기입니다. 저도 이 말에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100여년 전, 동학농민혁명의 지도자였던 해월 최시형 선생은 사람의 됨됨이를 알려면 부부관계를 보면 알 수 있다고 했습니다.
5월 21일은 ‘건강한 부부와 행복한 가정은 밝고 희망찬 사회를 만드는 디딤돌’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가정의 달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에서 만들어진‘부부의 날’입니다.
부부의 행복은 가족, 특히 자녀의 행복에서 시작됩니다. 하지만 우리 현실은 그리 순탄하지 않습니다.
부부이자 부모님들의 가장 큰 고민은 보육 문제와 청소년 자녀의 교육문제입니다. 사춘기, 질풍노도, 중2병... 우리 청소년들의 모습입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2012년 5~6월 전국 16개 시·도 300여 개 초·중·고교 학생 8,745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자살을 생각한 청소년이 2,043명(23.4%)이고, 이 가운데 중학생이 875명으로 월등히 많습니다.
또, 이번 세월호 사건을 겪으면서 ‘앵그리맘’들의 생각이 여론을 주도한다고 합니다.
화난 엄마를 뜻하는 앵그리맘은 단원고 학생들과 같은 또래의 자녀를 둔 40대 여성으로, 자신의 가족들 뿐 아니라 우리 사회문제에도 관심이 높은 엄마와 아빠를 두루 포함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가정의 행복, 우리 사회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서 가장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청소년의 행복입니다. ‘사람중심, 더 큰 수원’을 위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준비했습니다.
수원 청소년들의 행복 응원 프로젝트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아프리카의 속담입니다. 제가 청소년정책의 화두로 삼고 있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저의 구상을 세워보았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희망등대’사업을 시작합니다!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면서 청소년들의 포트폴리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알찬 교육 정보에 대한 욕구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를 도울 수 있는 지역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 포트폴리오 관리를 위한 지역사회의 응원이 필요합니다.
희망등대 사업은 수원시 청소년들의 장래 희망에 따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DB를 구축하고,
적성과 흥미에 따른 미래설계를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청소년 희망 등대지기’를 양성하는 사업입니다.
▲ 고색고등학교 행복한 부자캠프
‘희망 등대’의 등대지기는 청소년을 위한 DB와 봉사인력의 체계적 관리와 운영을 담당합니다. 예를 들면, 우리 시의 기후변화체험교육관, 생태환경체험관, 물체험관, 서호생태수자원센터, 어린이생태미술체험교육관 등 체험 교육에 유용한 다양한 시설을 연계하는 테마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권위 있는 국내외 기관의 인증을 받을 것입니다.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실감나는 공부는 물론 스펙을 관리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고 합니다.
학교별 개성 만발 프로젝트 ‘감성․재능 키움학교 만들기!’
우리는 이미 행궁동 남창초등학교를 ‘아토피 특성화 학교’로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심 공동화로 입학생이 줄어 폐교까지 거론됐지만 지금은 다른 지역에서 전학 오고 싶어 하는 학교가 되었습니다. 저는 제2, 제3의 남창초등학교를 만들 것입니다.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 함양과 자아실현을 돕는 ‘감성․재능 키움학교’를 만들기 위해 초․중․고․특수학교 모두가 참여하는 특성화 프로그램을 시작하겠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공간이 늘어납니다!
저는 청소년들이‘스스로 삶을 만들어 가는 경험과 자신감, 그리고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마당을 만들려고 합니다. 2011년 권선청소년수련관과 2013년 광교청소년수련관은 수원시에 5번째, 6번째로 탄생한 공공청소년수련시설입니다. 청소년의 다양한 개성을 존중하고, 청소년이 주도하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 자신이 미래와 행복을 디자인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공간’을 늘려나가겠습니다. 호매실 지역, 매교․매산․고등․화서지역, 세류지역에 ‘청소년 문화의 집’을 건립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접근성을 높이겠습니다.
또, 사용연한이 지난 북수원 파장정수장을 청소년 교육 및 수련 공간으로 재창조하여 ‘꿈틀마당’으로 만들겠습니다. ‘꿈틀마당’은 청소년 수련센터, 자연관찰원, 야구장, 익스트림 스포츠, 테마공원 등 주민과 청소년들이 신나게 어울리는 교육과 화합의 공간으로 꾸미겠습니다.
새롭게 만드는 청소년 수련관에는 ‘진로체험 및 개발 특성화 시설’을 운영하고, 기존 청소년문화센터에는 ‘청소년 안전체험교육장’을 개설하겠습니다. 청소년들이 각종 위험요인에 대한 자기 방어역량을 키워 청소년이 더욱 안전한 수원을 만들겠습니다.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희망의 등대, 그 이름은 청소년입니다!
청소년은 씨앗과 같은 존재입니다. 이 씨앗이 어떤 사람으로 성장할지, 어떤 능력을 발휘하여 우리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칠지 아직은 알 수 없지만,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품고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러나 사회진출의 문턱에 서서 어떤 길을 선택할지 방황하고 좌절하고 외로움을 느끼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때 우리가 더욱 애정 어린 관심을 가지고 투자하면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은 실력과 매력을 갖춘 리더로 자라날 것입니다. 청소년의 행복,머지않아 수원이라는 가정의 행복으로 이어집니다.
오늘도 각자의 길에서 꿈을 향해 달리고 있는 청소년들, 힘냅시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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