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합니다.(∙∙∙ 지난 4년간 수원 시장으로서 겪고 느꼈던 기억, 그리고 어른들의 잘못으로 세상을 떠난 아이들에 대한 기억까지...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합니다.

(∙∙∙ 지난 4년간 수원 시장으로서 겪고 느꼈던 기억, 그리고 어른들의 잘못으로 세상을 떠난 아이들에 대한 기억까지...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그리고 실천하겠습니다.>)_ 

수원시장 선거 기호 2번 염태영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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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입니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망각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기에 아픈 것, 힘든 것 모두 잊고 또 다른 미래를 위해 꿈을 가지고 살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망각의 힘에만 기대서 잊지 말아야 될 것을 우리는 너무 많이 잊고 삽니다. 

5.18 광주의 희생으로 만들어진 지금의 민주주의의 소중함, 그 소중함을 향유하는 우리들은 어느새 광주에 대한 미안함과 아픔의 기억은 망각해가고 있습니다.

사람은 언제나 초심을 기억해야 한다고 합니다. 

저는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합니다.

처음 시민 단체를 시작했을 때의 기억, 대기업을 그만두고 수원시민과 함께 바닥에서 호흡하고자 시작했을 때의 기억, 수원시를 이끌어가보겠다는 포부와 꿈을 처음 가졌을 때의 기억,

지난 4년간 수원 시장으로서 겪고 느꼈던 기억, 그리고 어른들의 잘못으로 세상을 떠난 아이들에 대한 기억까지...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그리고 실천하겠습니다.

이 세 마디가 5.18을 맞아 제가 수원시민분들에게 이야기하고 싶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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