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새미의 <정물 숲>’/ ‘이도의 <이중 복도 (double corridor)>’-전시회초대]_[양종천사진촬영]_[장소:경기도수원시/대안공간 눈 1ㆍ2 전시실]_
[140321∼140403]_[작품을 촬영한 사진들]_[즐감하세요^^]-[SNS에서 ▶표 클릭하면 자료에 연결됨]_[▶ http://blog.naver.com/jcyang5115/10188376040
<전시회 장소를 찾아(작품 촬영 등) 정보를 안내해 드리는 봉사활동입니다.>
** 게재 예정 안내
*_ ['영통구청 2층 미술 작품들']_ [영통구청]_
*_ ['시간가게']_ [영통도서관]_ [140311∼140331]
*_ ['제주도의 풍경 SW블랑드 컨벤션 기획초대 展']_ [SW블랑드 컨벤션]_ [140308∼010421]
*_ ['수원시 연합단체 회원 나눔전']_ [수원미술전시관 2실]_ [140325∼140330]
_ ['수원-포항미술협회 회원 나눔전']_ [수원미술전시관 3실]_ [140325∼140330]
*_ ['김유미 개인전']_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_ [140324∼140406]
*- ['봄 따라온 보리']_ [수원시 어린이 생태미술체험관 풀잎]_ [140305∼140425]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목 차]
** 알리는(작품 사진 등) 내용
** 설명(신문 기사 등) 내용
** 사진들
* 1전시실
1} 대문(
2} 작품을 촬영한 사진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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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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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전시실
*노트
장새미의 <정물 숲> 일시 ; 2014, 3, 21, 금 - 4, 03, 목 장소 ; 대안공간 눈 1 전시실 작가와의 만남 ; 2014, 3, 23, 일, 4시
전시서문:김도희 |
작가노트 |
연출된 정물화 속의 상징의 의미 내가 자아정체성의 혼란을 겪게 된 데에는 어머니의 자식에 대한 내리 사랑에서 비롯된다.나의 어머니는 경제적 능력과 엄마의 역할, 아내의 역할까지 완벽하게 해내신다.그러나 어머니는 어머니로서의 역할에 완벽히 충실하시지만 정작 본인을 위한 역할은 없어 공허한 우울증을 가지고 계신다. 그 우울증을 자식으로 인해 극복해 나가신다.그것은 본인의 자식을 본인으로 동일시하는 것이다. 모든 이의 2세는 또 다른 자신으로서 족보를 이어나가는 것이 본능이다. 이렇게 어머니는 또 다른 본인으로 나를 만들었다.나를 통해 어머니는 자신의 인생을 다시 영위해 나감으로 스스로 대리만족을 한다.어머니의 내리사랑 덕분에 안정적으로 삶을 영위해 나가지만 반대로 답답함을 느낀 적이 있다. 어머니가 나에게 답답함을 주기보다는 어머니가 보내는 무언의 책임감에 답답함을 느끼는 것 이다. 그 책임감 에는 내가 스스로 느끼는 무게이다. 어머니의 사랑에 따른 희생을 알기에 보답하고픈 착한 딸, 장녀로서 책임감이다. 작업은 어머니가 딸 을 또 다른 자신으로 보면서 사랑을 주고 딸은 그 사랑에 보답하기위해 어머니가 만든 기준에 삶을 살아가려하지만 내리사랑에 충족을 못 시켜 며 그 사랑은 다시 자식으로 이전하는 현상이 벌어지며 공허함은 계속 반복된다. 이렇게 나는 작업을 통해 또 다른 나를 위해 어머니의 기준이 아닌 내가 기준이 돼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작업을 하지만 아이러니하게 공허함은 계속 반복되어진다.
껍데기를 정물화해 연출을 함으로 감각을 형상화 한다.껍데기 안에는 사실 알맹이는 있지 않지만 알맹이가 있다는 믿음을 통해 안정감을 찾는 것이다. 매끈하게 그려지기보다 짧게 끊어진 붓놀림, 화려한 색, 그 사이에 정물 이 놓여 있다. 정물을 통해 연출을 한다. 하나하나 덧붙이고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화폭에 등장하는 모든 부분들이 숨겨진 의미들을 담을 수 있고, 화면 안에서 단순한 동작이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기도 한다. 그림속의 공간이 이상하게 흐트러져 보고 있으면 뭔가 모호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벽에 걸려있는 사슴박제, 비뚤어져 있는 의자, 어딘가에 박혀있는 새, 뒤집어져 우산에 고이고 흐르는 물, 물 사이로 나온 손 형태의 나무 정물들은 어색하기도 하며 낯설고 부자연스러우며 가벼운 인상을 받는다. 이렇게 껍데기 화된 고요(죽음)와 생명 모순된 성격을 가진 정물화를 통해 감각을 형상화 한다. 고유하게 있어야하는 정물들이 이상하게 불편해 보인다.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는 생명이 없는 어떠한 것 들을 그 자체는 정지하고 있으나 작가의 의해 배열이 자유롭게 움직여진다. 생물도 전혀 배제 되는 것이 아닌 정물화해 들러리 역할을 한다. 자연스럽지 않고 덧붙여지고 꾸며지는 것 조작된 것들을 이야기 한다. 삽입하고 선택해 내가 만들고 싶은 나의 세계이다. 조정을 통해 대상을 동일시해 똑같이 반복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자아정체성에 대한 결론은 내가 작업을 해나가는 데에 있다고 할 수 있다.작업을 통해 내리사랑 기준안에서 단지 벗어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어머니에 대한 내리 사랑을 통해 학습이 반복되어 지며 또 다른 나를 찾기 위한 방안으로 작업에 임한다. |
옮기다ㅣ97.0X145.5cm l 장지에 채색 ㅣ2013
옮겨지다 ㅣ97.0X145.5cm l 장지에 채색 ㅣ2013
equation ㅣ130X130cm l 장지에 채색 ㅣ2014
equation ㅣ130X130cm l 장지에 채색 ㅣ2014
정물 숲ㅣ 162X132cm l 장지에 채색 ㅣ2013
들처나다 ㅣ60.6X72.7cm l 장지에 채색 ㅣ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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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경력 |
장새미 ; 중앙대학교 한국화학과 졸업 및 동대학원 한국화학과 수료 -자세히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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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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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장새미/ JANG SAEMI |
전공 |
한국화 |
학력 |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한국화학과 수료 중앙대학교 한국화학과 졸업 | | |
개인전 2014 정물 숲(대안공간눈, 수원)
단체전 2014 시대정신과 동양회화의 표현의식(한원미술관,서울) 6인의 릴레이 개인전(공평갤러리,서울)
2013 석사학위 청구전(중앙대학교 아트센타) 중원전(한전아트센터1전시실,서울) 오토픽션,(한국화의 유혹과 저항) (갤러리 이즈,서울)
2012 뉴욕한지문화제(현대미술展)(스페이스547,첼시,뉴욕) 용쟁화투(갤러리 피치,서울) 트라이포드(중앙대 아트센터.서울) 아시아프-아시아청년작가(문화역서울 284(구서울 역사))
** 2 전시실
*노트
이도의 <이중 복도 (double corridor)> 일시 ; 2014, 3, 21, 금 - 4, 03, 목 장소 ; 대안공간 눈 2 전시실 작가와의 만남 ; 2014, 3, 29, 토,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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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노트 |
지금 여기에 있다면 동시에 다른 곳에는 있을 수 없다. 당연하게 들리는 사실이지만, 예외는 있다. 우리는 두 장소에 동시에 있기도 한다. 몸이 땅에 발붙이는 것과 달리, 정신은 대기권 상공을 날아다닐 수 있다.
지금 몸이 속해 있는 공간을 경험할 때, 미디어에 의해 간접경험한 이미지들과, 과거에 직접 경험한 이미지들은 기억의 형태로 침투하거나, 혼재되어 이들 감각의 성격을 변화시킨다. 그래서, 지금 여기의 공간을 보고 다른 공간을 떠올리는 것은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대안공간눈의 2 전시장을 만나 떠올린 것은 복도였다. 복도는 어디에나 있지만, 어느 복도나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2전시장에서 받은 인상이 어떻게 작업으로 나올지 궁금하다. 3월 21일부터 설치를 해서 4월 3일에 종료하는 전시이지만, 완성작은 4월 3일까지 안 나올 수도 있다. 26일 이후 관객은 완성과 상관없이, 작업 중 언제라도 공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매일 진화하고 수정되는 작업 속에서, 그들 각자의 공간감을 가지고 전시장을 나서는 관객들과 운 좋게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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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문, 2014, 나무, 철, 180*150*71cm
대안공간 눈 2 전시장을 위한 아이디어 스케치 25*18cm
대안공간 눈 2 전시장을 위한 아이디어 스케치 25*18cm
대안공간 눈 2 전시장을 위한 아이디어 스케치 25*18cm
대안공간 눈 2 전시장을 위한 아이디어 스케치 25*18cm
대안공간 눈 2 전시장을 위한 아이디어 스케치 25*18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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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경력 |
이도 ; 시카고 미술대학 학사 , 영국 런던대 미대 석사 -자세히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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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