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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나라 칸(사진, 활동)/-전시회촬영: 미술단체,작가,전시작품및장소 게재

[‘2nd 성체사진 초대전’-전시회초대]_[양종천사진촬영]_[경기도수원시]_

 

[‘2nd 성체사진 초대전’-전시회초대]_[양종천사진촬영]_[경기도수원시]_

[장소: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수원] 빈센트 갤러리]_[140128∼140331]_[작품을 촬영한 사진들]_[즐감하세요^^]-[SNS에서 ▶표 클릭하면 자료에 연결됨]_[▶ http://blog.naver.com/jcyang5115/10188111148

<전시회 장소를 찾아(작품 촬영 등) 정보를 안내해 드리는 봉사활동입니다.>

 

* 게재 예정 안내

1- ['장새미의 <정물 숲>']_ [대안공간 눈 전시관]_ [140321-140403]

2_ ['영통구청 2층 미술 작품들']_ [영통구청]_ 

3_ ['시간가게']_ [영통도서관]_ [140311∼140331]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목 차]

** 알리는(작품 사진 등) 내용

** 설명(신문 기사 등) 내용

** 사진들

1} 대문(

2} 작품을 촬영한 사진들 종합

(작품 사진 중 일부 게재)

- 작품 구매 및 상담은 해당 작가에게 문의하세요.

- jcyang5115@naver.com 로 연락해주시면 작가와 연락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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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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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액자 속 작품_ 촬영 때 주변 환경이 불빛이나 유리로 말미암은 반사 때문에 정확히 보이지 않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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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안내 등

(1) 사이트: (2) 연락처 및 문의 (3) 교통편 및 약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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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는(작품 사진 등)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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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신문 기사 등) 내용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박미연 사진작가 성체 사진전(2월~3월) 문화나들이

2014/02/03 14:10

 

복사 http://blog.naver.com/tongwook22/3018443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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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를 잊지 않는다

 

  빈센트 갤러리에 성체성사의 신비가 깃들었다. 사제의 손과 성체를 주제로 한 작품으로 구성된 박미연 사진작가의 성체 사진전 ‘나는 너를 잊지 않는다, 너는 내 손바닥에 새겨져 있다’(이사야서 49장 15절 말씀)가 열리고 있는 것. 
  박미연 작가의 사진전은 앞선 2011년 9월~12월에 성체성사의 신비로움과 그 은총을 담아낸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전시 후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성체성사를 집전하는 사제의 손에 주목했다. 
  박미연 작가는 “신부님께서 손으로 축성하셔야만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되기 때문에 예수님의 대리자인 신부님의 거룩한 손에 주목하게 됐다”고 전시 주제를 정한 이유를 밝혔다. 
  미사 중 가장 중요한 순간인 성체성사를 담아내서 일까? 예수님의 몸과 피인 성체와 성혈이 축성되는 과정과 성체, 성혈을 든 사제의 손에 주목해서 일까? 작품에서 그윽하게 배어나오는 거룩함은 보는 이로 하여금 마치 짧은 피정에 온 것 같은 느낌을 갖게 한다. 이는 병원을 찾는 환자 및 보호자들이 사진 속 성체성사를 함께하는 잠시나마 육체적, 정신적 어려움에서 벗어나 묵상과 성찰의 기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던 제대 안에 살아 계신 예수님, 그리고 그 예수님을 대리하는 사제의 손에 주목했다는 점도 이번 전시의 특별한 부분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사진에는 사제의 손만 등장하기 때문에, 사진 속 손의 주인공은 어떤 모습일까를 마음속으로 그려가며 작품을 감상하는 것도 색다른 작품 감상방법이 될 것 같다. 
  박미연 작가는 성당 촬영을 할 때면 2~3일 전부터 외출을 삼가고 성가를 들으며,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기도하며 집에서 피정을 한다. 거룩한 순간을 담아내기 위한 박 작가만의 규칙이기도 하다.
  촬영에 들어갔을 때도 미리 전례에 대해 숙지하는 것은 기본이고, 빛의 방향과 사제의 각도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마음의 두었던 모습이 나타날 때 셔터를 누른다. 연사가 아닌 한 컷 한 컷 신중을 기해 담아낸 사진이다.
  박 작가는 사진을 찍는 순간순간마다 자신은 영적체험을 한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주님께서 함께 해주시지 않으면 거룩한 순간이 담긴 작품 하나하나가 탄생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박 작가는 “성체를 중심으로 사진을 찍다보니 사제들의 손에서 기운이 느껴졌다”며 “제대 위에 살아계시는 주님을 사진을 통해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전시를 통해 간접적이나마 환자 및 보호자들이 제대 안의 예수님을 체험하고, 몸과 마음이 치유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체성사의 거룩한 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이번 박미연 작가의 성체 사진전은 오는 3월 31일까지 성빈센트병원 1층에 위치한 빈센트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