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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공 대피훈련' 우만2동 준비에 만전

'민방공 대피훈련' 우만2동 준비에 만전

등록일 : 2014-03-12 15:41:58 | 자료제공 : 팔달구 우만2동 총괄팀 이시연

제393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오는 14일 오후 2시에 민방공 훈련이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주민대피 훈련으로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15분간 전국적으로 주민 이동 및 교통이 통제된다. 전시 또는 비상시에 대비한 훈련인 만큼 경보발령 즉시 주민은 전기코드를 빼고, 가스밸브를 잠그고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운행 중인 차량은 군·소방·경찰·구급·행정차량 등 비상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도로 우측에 정차 후, 시동을 끄고 훈련 종료 시까지 대기해야 한다.

이번 훈련을 위해 우만2동은 각 단체회의를 통해 홍보와 사전교육을 실시했으며, 민방위 대원 2~4년차는 당일 유도대원으로 참가하면 교육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어 민방위 대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적의 공습을 받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인 만큼 국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이번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